전체기사

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로또 68억 잭팟 터져... 1등 번호 어디서 나왔나?

URL복사

지난 13일 제 554회 로또당첨번호가 발표됐다. 로또 554회 당첨번호는 ‘13, 14, 17, 32, 41, 42 보너스 6’이다. 1등 당첨자는 단 2명 탄생했으며, 1인당 당첨금은 6813839625. 그야말로 잭팟이 터졌다.

 

지난 534( 142억원), 551(135억원)에 이어 올해 들어 3번째로 큰 당첨금액이다. 올해에만 역대(로또 가격 1천원 인하 이후 기준) 1, 2위의 최고 당첨금액이 연이어 터지고 또 다시 거액의 당첨금이 발표돼, 2013년 하반기에도 로또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 로또리치(lottorich.co.kr)에서는 금번 554회에서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번호 4개 조합을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당첨금이 68억원으로 발표된 이번 로또 1등 당첨번호의 주인공은 30대 여성 장선혜(가명) 씨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현재 장선혜 님의 실제 로또 구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면서 실제 당첨 사실이 확인돼 하루 빨리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2010 9월 로또리치에 가입해 3년 정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554회 로또추첨이 있기 3일 전인 10() 오전에 해당 번호를 추천/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말 2천원의 가격으로 출범한 로또 복권은 2004 8 1천원으로 가격이 인하됐는데, 그때의 제88회 추첨 이후 이번 554회까지 로또 1등 당첨금(1인 기준) 평균 금액은 약 25억원(2,516,940,858)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68억원의 당첨금은 상당히 높은 금액이다.

 

이에 로또리치로부터 1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장선혜 씨의 실제 구매 여부에 대해 로또 애호가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 씨 외에 이재경(이하 가명), 가윤일, 윤재훈, 윤성찬 씨 등은 로또리치를 통해 2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았다.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지금까지 총 372억 원을 수령한 20명의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로또 당첨자들의 후기 및 인터뷰 동영상 등의 사연이 매주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백악관 "한국, 자유·공정한 선거…중국 세계 영향력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첫 국무회의 “국민 중심에 두고 공직 근무 기간 최선 다해달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관계로 윤역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모두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라며 “국민을 중심에 두고 공직 근무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정 연속성의 중요성과 함께 공직 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좀 어색하죠. 우리 좀 웃으면서 하자”고 운을 뗀 후 “어색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국민에게 위임받은 일을 하는 거니까 어쨌든 공직에 있는 그 기간만큼은 각자 해야 할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저로서도 아직 체제 정비가 명확하게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 동안도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한다”며 “최대한 저는 그 시간을 좀 줄이고 싶다. 여러분이 가진 권한, 책임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여러분은 헌법기관으로서 법률에 의해서 하실 일들이 있다”며 “지금 현 상황을 여러분이 각 부처 단위로 가장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그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