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

아벡솔GI, 위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URL복사

우리레인보우, 13일 기자간담회 열고 관련 내용 발표

 

㈜우리레인보우가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아벡솔 G.I’가 국내 최초로 위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다.

 

우리레인보우는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벡솔 G.I가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3 29일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아벡솔 G.I 기능성 개별인정에 대한 내용과 제품 소개, 해외저널 발표 내용을 전했다.

 

레인보우는 아벡솔G.I에 함유된 기능성 원료인 벌집의 밀랍에서 추출한 천연소재인 비즈왁스알코올(BWA)과 관련해 최근 밝혀진 2013년 라틴아메리카 약학저널 (Latin American Journal of Pharmacy) 인체적용실험 및 동물실험 해외저널 발표자료를 공유했다.

 

라틴아메리카 약학저널에 따르면, 비즈왁스 알코올의 위보호 기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위장관 증상을 가진 남녀 60명에게 24주간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군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한 결과, 피험자들은 복통,속쓰림 및 가스팽창 등이 완화되는 효과를 보였다. 위장관증상평가척도(GSRS) 점수로 피험자를 평가한 결과 복통과 속 쓰림, 위산 역류, 오심, 구토, 복부 가스 팽창 증상이 섭취 6주 후 -70~-80% 개선됐으며, 24주 후 -90~-100% 개선된 것이다.

 

동물시험에서도 대조군 대비 BWA 투여군에서 위 점액양이 약 46% 증가했으며, 위 점액 내 총 단백질 양은 약 37% 증가됐다고 전했다.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아벡솔 G.I의 기능성분 BWA는 위 점액을 증강하고,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장병의 원인인 공격인자와 방어인자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레인보우는 혈관 및 세포, 피부 질병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수출기업 호주 레인보우의 한국 지사다. 최근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혈관건강성분으로 집중 조명되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원료로 한 제품을 선보이는 업체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