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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과나무에듀케이션, 초중고생 여름방학 영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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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이 2013년도 여름방학 국제학교 스쿨링 영어캠프 참가자를 제 39회 차 모집한다.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은 필리핀 명문교육도시 바기오에 소재한 세인트바이블국제학교와 제휴해 십 수년간 국제학교 스쿨링 영어캠프를 운영해 온 건실한 캠프, 정규조기유학 교육업체 이다.

PELT, ESPT에 이어 NEAT(국가공인영어능력평가시험)를 도입해 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 여름방학 영어캠프에서는 스토리텔링 수학도 도입해 진행한다.

 

필리핀은 가까운 나라이자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어 주말이나 연휴를 이용한 골프 및 여행지 등으로 각광 받아왔는데, 한편 영어 수업이 크게 발달돼 있어 일반인, 직장인, 학생, 사업가 등이 영어공부를 위해 필리핀을 찾고 한다.

 

수년 전부터는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영어캠프를 많이 떠나면서, 많은 필리핀 영어학원들과 캠프 업체들이 리조트를 임대한 후 개조해 한국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2012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NEAT를 시행하면서 필리핀 영어캠프들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수업 등을 함께 도입했고 캠프 및 유학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그리고 교과부의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스토리텔링형 수학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요한 점은 이 모든 과정들을 영어캠프에서 함께 배울 수 있느냐다. 또 단순히 영어만 배우고 오는 것이 아닌, 국제학교 학생들과 교류와 소통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김인성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 대표는 "여름방학 여름캠프를 통해 국제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말하고 듣고 스포츠 및 악기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외국 학생들과 친구가 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을 통한 소통도 가능한 시대"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에게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인성교육과 글로벌 문화 체험이 중요하다" "단순히 규모가 아닌 내실이 강력하고 체계적인 필리핀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어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인트바이블국제학교 스쿨링 영어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5학년 김수진 학생은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원어민 친구들, 필리핀 선생님들, 미국 원어민 선생님 등과 페이스북으로 교류하면서 영어로 대화하니 심심하지 않고 한국의 문화도 알려줄 수 있어서 좋다" "영어 단어도 자연스럽게 암기하게 되고 외국 문화를 잘 알게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정규 유학으로 공부 중인 중2 하영진 학생은 한국에서는 부모님께서 직장 다니시니 집에만 있으면 게임만 하거나 학원에 끌려 다니듯이 다녀야 하고 대학이 아직 뭔지도 잘 모르는데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것 같아서 솔직히 이제는 여기 와서 처음에는 친구들이 그리웠지만 이제는 여기서 영어 공부하고 게임 안하고 농구랑 축구랑 골프 하는 게 훨씬 재미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어캠프와 정규유학 모집 대상은 초중고생이며 캠프는 3,4,5,6주이고 몰입교육은 10,16, 정규유학 학력인증 과정은 1(11개월)이다. 상담 및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으로 캠프는 서울 경기지역, 정규유학 학력인증과정은 전국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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