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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FTA시대 뜨는 자격증, 원산지관리사 인터넷 강의로 취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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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맞아 국내 유일 FTA관련 전문자격증인 ‘원산지관리사’가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시행중인 원산지관리사는 FTA체결 확산을 앞두고 기업의 원산지관리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0년 도입되어, 작년까지 7회 시험을 통해 1천 45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 국가공인으로 격상되어, 국가공인자격시험으로는 오는 5월 처음 치러질 예정이다.

원산지관리사 시험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며, 8회 시험이 5월 4일에 치러진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까지 국제원산지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진행된다.

온라인교육사이트 에듀피디(대표 김천엽)는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대비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강좌는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며, 기본이론 강좌와 핵심문제풀이 및 기출해설 강좌로 각각 구성되어 있어 자격취득을 위한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에듀피디 수험관계자는 “올해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이 국가공인으로 인정되면서 수험생들의 문의가 예년에 비해 급증하였다.”며, “FTA를 활용하는 기업의 관련 부서 실무자들 혹은 무역관련 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학생들에게 필수 자격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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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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