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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엘츠, ‘리딩’ 잡아야 ‘라이팅’도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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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든든한 스펙 되어줄 ‘아이엘츠’

본격적인 상반기 취업 시즌에 접어들면서 소리 없는 스펙 전쟁이 치열하다. 근 몇 년간 토익이 취업을 위한 필수 스펙이자 최소 조건으로 통했지만, 최근 토익에 대한 기업들의 불신이 늘어나면서 읽기와 듣기 위주의 토익보다는 쓰기와 말하기 같은 실용 영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격증을 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엘츠(IELTS)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아이엘츠는 외국 대학 진학과 이민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주로 응시했지만, 원어민과의 면대면 테스트를 통해 영어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아이엘츠 성적을 요구하거나 우대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취업의 든든한 힘이 되어 줄 아이엘츠, 어떻게 하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까? 아이엘츠 전문 IK어학원 단테 강사는 리딩과 라이팅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두 영역을 병행학습 하는 것이 고득점의 관건이라고 말한다. 많은 수험생들이 라이팅과 리딩을 따로 공부하지만, 이는 잘못된 공부법이라는 것. 특히 라이팅 시험을 샘플 답안 외우기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운듯한 천편일률적인 답안으로는 좋은 점수를 얻기 어렵다고 단테 강사는 설명했다.

 

리딩 공부가 충분히 되어 있다면 라이팅 시험에서 모범 답안을 외우지 않아도 일목요연하고 설득력 있는 답안을 쓸 수 있다고 단테 강사는 강조한다. 리딩 공부 시 접하는 지문들은 현지 신문, 저널, 단행본 등에서 발췌된 것으로 곧 라이팅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문장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지문의 의미를 파악하는 수준에서 한발 나아가 지문 읽는 시간을 정확한 문법과 문장 구조, 논리를 파악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면 라이팅 공부에 투자할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아이엘츠에 특화된 IK어학원에서는 아이엘츠 영역별 대비법을 주제로 전문가가 진행하는 수요 릴레이 특강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특강은 4 3(), 10(), 17()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되며, 모든 특강 출석 시 라이팅 교재를 증정한다. 특강 및 강좌 수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K어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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