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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구촌 책 잔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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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부터 코엑스서 열려…핫이슈는 우림북, 60여종과 다국어 번역 도서 128종 전시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전시회인 '2011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책은, 미래를 보는 천 개의 눈’ 이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이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한국의 출판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록문화유산전’, 이북(e-book) 관련 정보를 전시하는 ‘E-SQUARE’ 등 책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특별전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출협은 “이번 도서전을 통해 독자들이 보다 다양한 출판사들과 저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지난해 방문했던 12만명을 넘어 올해에는 더 많은 독자들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주목할 만한 출판사인 우림북은 2011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여 2000년 이후 해외선교에 주력하며 전 세계 수많은 영혼들을 빛 가운데로 인도한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 당회장)의 저서 60여종과 다국어 번역 도서 128종, 그리고 E-Book 108종을 전시한다. 우림북은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통역요원을 배치해 해외 출판사와 번역, 출판, 유통 계약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우림북은 지난 1987년 4월 17일 발간된 이재록 목사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 ▲믿음의 분량 ▲영혼육 ▲깨어라 이스라엘 등 약 60여 종에 달하는 한국어 책자를 발간하여 유엔 공용어인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불어, 아랍어 외에도 일어, 독어, 인도네시아어, 힌디어, 히브리어 등 64개 외국어로 번역, 출판하고 있다. 이미 미국, 캐나다, 이태리, 우크라이나, 브라질, 대만, 인도네시아, 이집트, 인도, 필리핀 등 해외 20여 출판사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출판, 유통하고 있다.

◆지친 삶과 영혼에 따스한 빛을 발하는 ‘등불’

한편 지난 10여 년간 조선일보, 한국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국내 일간지에 게재해온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신앙칼럼을 한권으로 묶었다.

복잡다단한 삶의 전반적인 문제들의 해답과 방법론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제시되고 있어 실생활에 신앙적 지침을 제공해 준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고 싶은 때,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것인가 확신이 없을때, 지혜와 힘을 공급하는 밝고 따뜻한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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