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 총회장인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해외 유명 기독 포털 사이트에 2010년 가장 유명한 사역자 1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지난 4일, 러시아어권 최대 기독 포털 사이트 '인 빅토리'(www.invictory.org, 세계 60개국 러시아어 사용 기독교인들이 방문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유력 포털 사이트)와 영어권 기독 포털 사이트 '크리스천텔레그래프'(www.christiantelegraph.com)는 2010년 가장 유명한 사역자 10인을 선정, 소개했다. 이 가운데 이재록 목사를 '올해의 선교 사역자'로 꼽았다.
이 목사는 지난 2009년에도 인 빅토리와 크리스천텔레그래프에서 선정한 '올해의 TV 설교자'에 오른 바 있다.
이 목사는 세계적인 부흥강사로 이스라엘, 페루, 에스토니아, 미국, 인도, 아프리카 여러 나라 등 세계 곳곳에서 수십만, 수백만이 운집한 초대형 집회를 인도, 성결의 복음을 증거하며 영혼들을 깨우기 위해 헌신적으로 사역해 왔다. 특히 그에게 따르는 권능의 역사는 2000년 미국 CNN에 보도되기도 했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이 목사는 세계기독의학단체인 WCDN(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설립자이기도 하다. WCDN은 전세계 기독의사들이 모여 현대의학으로 치료받을 수 없는 수많은 질병을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료받은 사례를 가지고 의학적 증거자료를 제시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진정한 치료자이심과 성경이 사실임을 전파함으로 지식인들을 깨우는 초교파적인 기독의사 단체다. 그동안 WCDN은 미국, 노르웨이, 인도, 필리핀, 우크라이나, 이태리 등에서 매년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특히 지난 2005년 개국한 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GCN(Global Christian Network)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두고 지구촌 곳곳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네트워크화하고 있다. GCN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이재록 목사의 설교 프로그램 ‘생명의 말씀’과 ‘GCN 파워 프레이즈’를 비롯해 다채로운 기독문화 프로그램들을 위성과 공중파, 케이블, 인터넷, IPTV, 모바일웹 서비스를 통해 5대양 6대주 200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 목사와 함께 2년 연속으로 10대 사역자로 선정된 목회자는 미국 새들백 교회 당회장 릭 워렌 목사는 2010년 한 해 동안 가장 잘 알려졌고 영향력을 끼친 인터넷 네트워크 겸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 사용자로 일컬어졌다. 릭 워렌 목사는 고위급 국가 지도자들과도 대화의 장이 열려 있는 기독 지도자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