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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사카엑스포 한국관, 개관 준비 순조롭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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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한국관 건축 준공검사 완료 및 내장전시 작업 중
강경성 KOTRA 사장, 한국관 및 한국의 날 주요 행사장 사전 점검
‘진심으로 잇는 미래’... 韓 문화와 첨단기술을 선보일 한국관 준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올해 4월 오사카 엑스포 개막을 1개월여 앞두고, 한국관을 방문하여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오사카 엑스포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Designing Future Society for Our Lives)’을 주제로, 올해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오사카 서쪽의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개최된다.

 

한국관은 ‘마음을 모아(With Hearts)’라는 주제로, 전통·자연·기술·문화를 융합하여 미래 사회에 대한 한국의 진심을 전달한다. 대형부지(총 3,501.82㎡)에 위치한 한국관은 전면의 대형 미디어파사드가 특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외관 건축과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2025년 4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내장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관은 한산모시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미디어 파사드의 현대적인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공간연출과 함께 총 3개의 전시관(954.99㎡)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AI ▲신재생에너지 ▲미래 모빌리티를 소개하며, 한국의 미래 기술과 지속 가능한 사회 비전을 담는다. 

 

2025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해로, 한국관은 양국의 문화·경제·산업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의 첨단기술과 문화, 미래 비전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강경성 KOTRA 사장(한국관 정부대표)은 “한국관은 한국이 가진 미래 사회에 대한 진심을 전하고, 선도적인 한국의 기술력과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양국 간 협력과 무역·투자 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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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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