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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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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전보
▲본청 대변인 김우철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정구천 ▲본청 법무담당관 방대성 ▲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노지선 ▲본청 보세산업지원과장 김진선 ▲본청 심사정책과장 김용철 ▲본청 세원심사과장 오현진 ▲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윤지혜 ▲본청 국제조사과장 최문기 ▲본청 국제협력총괄과장 임주연 ▲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과장 김태용 ▲본청 원산지검증과장 마순덕 ▲인천공항세관 세관운영과장 신숙경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장 김희리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장 이원상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장 문병주 ▲인천공항세관 조사국장 유태수 ▲서울세관 조사2국장 조한진 ▲천안세관장 김경호 ▲동해세관장 신각성 ▲부산세관 감시국 이소면 ▲부산세관 심사국장  장용호 ▲부산세관 조사국장 염승열 ▲인천세관 통관감시국장 윤청운 ▲인천세관 심사국장 김태영 ▲인천세관 조사국장 반재현 ▲수원세관장 이동현 ▲구미세관장 김종렬 ▲광양세관장 김익헌 ▲여수세관장 정영진 ▲군산세관장 이준원 ▲평택세관장 민희 ▲관세인재개발원 인재개발과장 김인순 ▲본청 이철훈 ▲본청 양승혁 ▲본청 박지영 ▲본청 나종태 ▲본청 최현정 ▲본청 백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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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시상식’ 성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주최한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 및 시상식’이 4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12번째를 맞이한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지난해 ‘역대급 정쟁국감’이라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여 국정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24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한 자리였다. 강신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요즘 대한민국의 상황은 ‘불확실성’ 그 자체이다. 특히 ‘헌법’ ‘법치’를 강조하면서도 서로에게 유리한 부분만을 끌어다 써 오히려 혼란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타개할 곳은 국민의 대의기관이자 ‘헌법기관’인 국회와 국회의원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우리 정치는 항상 크고 작은 갈등과 대립이 있어 왔고, 그때마다 이를 조율하고 갈등을 해결한 것은 국회였다”며, “서로 얼굴을 붉힐지언정 국회의원 각자가 물밑에서 이를 조율하고, 합의하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부연했다. 이어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는 여야나 보수·진보가 나뉠 수가 없다”며, “국민이 살기 힘들다는데 어느 정치인이 이를 외면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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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 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4시30분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6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