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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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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글로벌리서치는 11월 28일 관계사 경영진단과 컨설팅 기능을 수행하는 사장급 조직인「경영진단실」을 신설하고, 삼성SDI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경영진단실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 위촉업무 변경

   · 삼성SDI 대표이사 최윤호 사장

     → 삼성글로벌리서치 경영진단실장 사장

 

「경영진단실」은 관계사의 요청에 의해 경영/조직/업무 프로세스

   등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 도출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조직이다.

 

  「경영진단실」신설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사의 사업경쟁력 제고와 경영 건전성 확보

   미션을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최윤호 사장은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미래전략실 전략팀,

   사업지원T/F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2021년말 삼성SDI

   대표이사로 이동하여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배터리사업 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낸 핵심 경영진이다.

 

   글로벌 경험과 사업운영 역량을 갖춘 최윤호 사장의 리더십을 통해

   관계사별 내실있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굳건히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글로벌리서치는 부사장 이하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윤호 사장 프로필]

 

■ Name : 최윤호 (崔輪鎬, CHOI, Yoon-Ho)

 

■ Title : 삼성글로벌리서치 경영진단실장 사장

 

■ Birth : 1963

 

■ Education : 1988 성균관大 경영학

 

■ Work Experience

- 2024.12 ~ 삼성글로벌리서치 경영진단실장 사장        

- 2021.12 ~ 2024.11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 2020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 2017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

- 2010 삼성그룹 전략1팀 담당임원

- 2006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兼) SEUK 지원팀장

- 1987 삼성전자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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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