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문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정기연주회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사장 조순실)이 운영하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지휘 장한솔)이 제12회 정기연주회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을 오는 11월 20일(수) 저녁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형 엘 시스테마(El Sistema) 오케스트라에서는 드물게 윈드 오케스트라로 운영 중인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의 이번 공연은 피날레인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3번 마지막 악장의 부제 ‘Was mir die Liebe erzählt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에서 공연명을 발췌했다.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는 어린이·청소년 관악단인 올키즈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작곡가이자 아동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장한솔 지휘자와 함께 ‘Skydance’, ‘The Bells of Sagrada Familia’, ‘The Wild One!’ 등 총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의 협연이 돋보이는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3악장을 SM Classics 소속 작곡가인 조인우의 편곡으로 함께한다.

또한 말러 교향곡 3번 마지막 악장을 장한솔 지휘자의 구성 및 조인우 작곡가의 편곡으로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만의 작품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함께걷는아이들 문화예술 지원 사업인 올키즈스트라의 대표 관악단이다. 수준 높은 연주를 목표로 제주국제관악제와 대한민국국제관악제 참가 등 다양한 공연 활동과 11번의 정기연주회 개최, 피아니스트 백건우·조재혁, 첼리스트 홍진호와의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타이틀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은 혼자 뛰는 어른들의 세상에서 함께 걷는 아이들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올키즈스트라가 모두의 삶에서 사랑을 이루는 것들을 음악으로 전달하고, 올키즈스트라의 사랑인 ‘아이들’에 대한 모든 지지와 응원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와 SM Classics가 후원하고 함께걷는아이들이 주최, 앙상블리안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해설로 나선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예약 링크를 통한 예약 또는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 문의는 앙상블리안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민생회복지원금 추가 지급 계획 없어…재정 상황 녹록치 않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민생회복 지원금의 추가 지급 가능성에 대해서 "또 할 것인지의 문제는 그때 가서 봐야 한다"며 "일단은 재정상황이 또 지급할 만큼 녹록치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30일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생지원회복금을 통한 기대효과가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는 추가적으로 지급할 생각도 있느냐'는 질문에 "추가로 할 계획은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은) 내수진작을 위한 조치가 분명하다"며 "코로나19 때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 경험이 있다. 그 후 정부에서도 이어서 한 번 했는데 정부 연구기관 조사에 의하면 자영업이 체감하는 지방 경제에서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험상으로 보면 지금 골목경제가 너무 안 좋다"며 "마치 저수지로 보면 아주 깊은 부분은 좀 가물어도 견딜 수 있지만 대부분 얕은 부분은 피해가 너무 크다. 회생 불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측면에서 지금 현재 재정상황, 부채상황, 경제상황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해서 나름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정한 것이고 효과는 일반적으로

경제

더보기
여경협, ‘여성CEO 오찬포럼’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3일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여성CEO 및 여성임원 150명을 대상으로「여성CEO 오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제4회 여성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참가자 모집 하루만에 참가 접수가 마감되어 열띤 반응을 얻었다. 포럼에서는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가 ‘펨테크 산업과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펨테크 산업을 조명하고, 여성기업인에게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전달하였다. 또한, 김도진 대표는 개인사업자로 시작하여 시리즈B 투자유치 110억원, 누적 다운로드 288만 슈퍼앱으로 성장,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펨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심도 있게 강연하였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펨테크를 여성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은 단순한 여성 건강 증진 차원을 넘어, 국가에서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저출산 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타개책”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펨테크와 같은 여성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위기 극복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