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민경윤 칼럼

【민경윤 칼럼】 암 예방하고 인생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URL복사

암을 예방하고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측면에서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매일 최소 30분의 운동을 하도록 하세요. 
가공식품, 설탕, 과도한 지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최소 30분간의 운동을 목표로 하세요. 절대 금연과 절주를 해야 합니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암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가능한 금연하고, 음주는 적당히 유지하여야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하여 조기에 암 발견이 중요한 만큼, 연령대에 맞는 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예를 들어, 폐암, 간암, 췌장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의 검진이 해당됩니다.

 

마음의 평화 유지를 위해 명상, 요가, 깊은 호흡 등과 클래식 음악을 들어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음악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여러 연구와 사례를 통해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은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음악은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심박수와 혈압이 낮아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됩니다. 

 

음악은 암 예방과 치유 효과도 있습니다. 암 수술 후 음악을 들으면 환자가 통증을 덜 느끼고 진통제 사용량이 줄어듭니다. 음악은 뇌에서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여 암 예방과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음악은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우울증과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음악은 기분을 향상시키고 우울증과 불안을 완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즐거운 음악을 들으면 뇌에서 도파민과 같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되고 이는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줄이는데 많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음악은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여 암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암을 직접적으로 치유할 수는 없지만 암 치료 과정에 중요한 보조 역할을 하여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 통증관리, 면역 기능 강화, 심혈관 건강 개선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에 시간을 투자하여, 취미 생활 을 즐기고 삶의 즐거움을 찾으세요. 
친구와 가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세요. 이는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세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을 돌보는 태도를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친절하고, 실수를 용납하며, 자기 발전에 힘쓰세요. 인생의 아름다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세요.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원칙을 실천하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며, 암을 예방하고 인생을 보다 풍요롭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민경윤 칼럼니스트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전 LG OTIS 엘리베이터 사업부장
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부사장
2020년 비영리사단법인 간환우협회 설립
저서 : 똑똑한 투병기, 똑똑한 투병 간을 살린다.
비영리 사단법인 간환우협회 카페 및 블로그 운영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현 장관 "시진핑, APEC 방한 가능할듯…내달 왕이 中외교부장 방한 추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다음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음달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도 추진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 부장과 취임 이후 첫 외교장관회담을 가진 조 장관은 회담 이후 베이징 주(駐)중국대사관에서 한국 언론사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회담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다음달 APEC에 시 주석이 참석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을 들면서 "방한이 확실한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또 왕 부장이 다음달 방한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점을 밝히면서 "10월 중에 시간을 잘 잡아보자 하는 정도로 얘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왕 부장이 모자를 여러 개 쓰고 있다"며 중앙정치국 위원 등을 겸임하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방한하게 되면 안보실장과도 면담하고 다층적으로 면담과 회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장관은 "오늘 장시간 논의를 했지만 사실은 좀 더 여러 디테일에 대해 협의를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한·중 간에는 수시로 외교장관회담이 필요하다"며 왕 부장의 방한에 대해 "언제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호산대, 상주곶감유통센터와 로컬맞춤형 R&D 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15일 상주곶감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상주곶감유통센터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대학자율 로컬맞춤형 R&D 과제’ 수행 시 지산학 연구개발 및 지역연계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재현 호산대 총장, 남현주 입학학생처장, 류현지 뷰티스마트케어과 교수, 홍재민 기획팀장, 상주곶감유통센터 황성연 센터장 외 1명, 상주시청 김국래 산림녹지과장 외 2명,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곶감연구소 임양숙 소장 외 1명을 비롯하여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호산대학교에서는 지난해 12월 버려지는 감껍질 추출물의 유효성분인 Quercetin 성분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이를 대표성분으로 하여 마스크팩을 개발하고 임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여 감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마스크팩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대학 주도 지역문제 해결형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이전 · 시제품 제작 · 특허등록 · 지역기업 연계 등 성과 도출, 연구성과의 민간 확산을 촉진하여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대하여 상호 협력 했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