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5.7℃
  • 안개대전 5.2℃
  • 박무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2.0℃
  • 맑음고창 4.5℃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민경윤 칼럼

【민경윤 칼럼】 암 예방하고 인생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URL복사

암을 예방하고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측면에서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매일 최소 30분의 운동을 하도록 하세요. 
가공식품, 설탕, 과도한 지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최소 30분간의 운동을 목표로 하세요. 절대 금연과 절주를 해야 합니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암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가능한 금연하고, 음주는 적당히 유지하여야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하여 조기에 암 발견이 중요한 만큼, 연령대에 맞는 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예를 들어, 폐암, 간암, 췌장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의 검진이 해당됩니다.

 

마음의 평화 유지를 위해 명상, 요가, 깊은 호흡 등과 클래식 음악을 들어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음악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여러 연구와 사례를 통해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은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음악은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심박수와 혈압이 낮아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됩니다. 

 

음악은 암 예방과 치유 효과도 있습니다. 암 수술 후 음악을 들으면 환자가 통증을 덜 느끼고 진통제 사용량이 줄어듭니다. 음악은 뇌에서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여 암 예방과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음악은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우울증과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음악은 기분을 향상시키고 우울증과 불안을 완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즐거운 음악을 들으면 뇌에서 도파민과 같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되고 이는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줄이는데 많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음악은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여 암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암을 직접적으로 치유할 수는 없지만 암 치료 과정에 중요한 보조 역할을 하여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 통증관리, 면역 기능 강화, 심혈관 건강 개선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에 시간을 투자하여, 취미 생활 을 즐기고 삶의 즐거움을 찾으세요. 
친구와 가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세요. 이는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세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을 돌보는 태도를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친절하고, 실수를 용납하며, 자기 발전에 힘쓰세요. 인생의 아름다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세요.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원칙을 실천하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며, 암을 예방하고 인생을 보다 풍요롭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민경윤 칼럼니스트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전 LG OTIS 엘리베이터 사업부장
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부사장
2020년 비영리사단법인 간환우협회 설립
저서 : 똑똑한 투병기, 똑똑한 투병 간을 살린다.
비영리 사단법인 간환우협회 카페 및 블로그 운영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