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15.1℃
  • 맑음강릉 19.3℃
  • 연무서울 16.0℃
  • 맑음대전 17.0℃
  • 맑음대구 22.2℃
  • 연무울산 16.6℃
  • 맑음광주 16.9℃
  • 연무부산 16.9℃
  • 맑음고창 15.4℃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17.9℃
  • 맑음금산 17.5℃
  • 맑음강진군 17.1℃
  • 맑음경주시 21.9℃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지역포커스】 포천미래 100년 결실을 위한 더 큰 다짐

URL복사

 

[시사뉴스 포천=박창우 기자] 어느덧 포천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았다. 백영현 포천 시장은 “오직 시민을 위한 시간이었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임기 반환점을 돌아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 시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별도의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방점을 뒀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출발한 민선 8기 포천시는 전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쌈지주차장 조성, 생활체육 공원 조성, 도로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4년은 행동하고 실천한다는 의미의 무실역행(務實 力行)의 자세로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은 물론 포천시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와 경기도를 찾아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 기조를 반영한 인구성장국을 전국 최초로 신설하고,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모든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주 여건 조성, 신성장 사업 등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포천시에는 많은 변화가 움트고 있다. 위기라고 생각했던 일들은 기회로 전환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선 8기 포천시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살펴보았다.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다. 포천의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은 5,033만 원으로, 경기북부 에서는 1위, 경기도 내에서는 7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의 주축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체도 8,089개소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 하고, 포천비즈니스센터 준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간다. 이달 포천비즈니스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며, 4층 에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포천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의 준공과 입주가 올해 안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포천시는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 자유화 구역이며, 첨단국방산업 관련 시설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 지난해 드론작전사령부가 포천에 둥지를 틀었으며 옛 6군단 부지도 국방부 협의를 통해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반환을 이끌었다. 시는 민관군이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사격장 등 군 유휴부지를 첨단국방드론 산업 개발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포천시 만의 원스톱 첨단국방드론 방위산업 특구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명실상부 국방드론의 허브도시이자 대한민국 드론 산업을 이끌 첨단산업 미래도시 포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권역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 한탄강 권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해 지속가능한 관광특구를 만든다. 비둘기낭·중리· 보름리·화적연·운산리 및 구라이골 등 5개 권역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한탄강 지오페스티벌과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개최하고,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와 국내 최장 Y자 출렁다리를 개장한다. 한탄강 국가정원 조성과 한탄강 관광지 지정,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사업 등 한탄강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생태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꿈꾸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든다. 인문도시 거점 교육 공간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시의 특성을 살린 포천형 교육모델을 구상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도 나서 7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장기적인 교육 개선책을 마련해 포천시의 인재가 다른 도시로 빠져나가지 않고, 포천에서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포천과 옥정을 연결하는 7호선 연장사업이 올해 말 착공된다. 그동안 GTX C노선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했으며 그 결과 덕정-옥정 구간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켰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인천 숭의부터 광명, 논현, 건대, 동의정부, 포천(송우) 등을 연결하는 GTX G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군내면 직두리에서 내촌면 신팔리를 연결하는 수원산 터널 준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 생활에 밀접한 도시계획도로 등을 확충한다.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맞춰 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 하고, 명품주거단지 조성, 도시재생사업 등 도심권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탈바꿈해 나갈 것이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에 최종 선정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생활 환경 스마트도시에 더 나아가게 되었다. 현재 지구단위 계획을 완료하고 보상을 진행 중인 송우2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포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공원 조성사업, 통합공공임대 주택 건립 등 총 2만 3,458세대를 공급해 직주근접형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포천천 을 만들고, 반월산성 유적지를 중심으로 청성산 종합개발을 통해 포천의 대표적인 녹색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과학 영농시설, 포천형 농부시장을 갖춘 미래농업혁신타운을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13만 평 규모의 농업특화단지를 단계별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년은 포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 이었다. 포천시는 현재 중요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은 포천시에 주목해주길 바란다”며, “후반 기에는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흐트러짐 없이 시정을 펼치고, 시민의 행복을 키우고,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드는 포천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김광열 영덕군수】 "영덕,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으로"
[시사뉴스 박순보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덕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김광열 군수를 만나 어떤 군수가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40여 년 영덕 행정 전문가에서 군수로 보낸 지난 4년은 어떤 시간이었나? 저에게 지난 4년은 40년 행정 경험을 ‘결과로 증명한 시간’이었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행정가로서, 군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취임 직후

정치

더보기
【특집-김광열 영덕군수】 "영덕,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으로"
[시사뉴스 박순보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덕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김광열 군수를 만나 어떤 군수가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40여 년 영덕 행정 전문가에서 군수로 보낸 지난 4년은 어떤 시간이었나? 저에게 지난 4년은 40년 행정 경험을 ‘결과로 증명한 시간’이었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행정가로서, 군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취임 직후

경제

더보기
27일 0시부터 나프타 수출·매점매석 금지, 생산·판매 등 사항 매일 산업부 장관에게 보고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27일 0시부터 나프타 수출과 매점매석이 금지된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나프타 수출제한 및 수급안정을 위한 규정’(이하 나프타 수출제한 규정)을 고시하고 3월 27일 0시부터 시행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4일에 이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승인을 받았다. 나프타는 반도체, 자동차 등 연관 산업에서 사용하는 석유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료다. 산업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국내 수요의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중동산 수입 비중이 77%로 이번 중동전쟁에 따른 수급 영향이 큰 품목이다. 나프타 수출제한 규정에 따르면 나프타 사업자(정유사)와 나프타 활용사업자(석유화학사)는 나프타의 생산·도입·사용·판매·재고 등에 대한 사항을 매일 산업통상부 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 나프타 매점매석도 금지된다. 나프타 사업자의 주간 반출비율(반출량/생산량)이 합리적 사유 없이 전년도 전체 기간 대비 20% 이상 줄어드는 경우 산업부 장관이 판매, 재고 조정 등을 명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모든 나프타는 수출이 제한된다. 산업부 장관의

사회

더보기
강민정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일반고등학교 전환...‘심야 및 일요일 사교육 청정’ 서울 실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일반고등학교로의 전환과 사교육 강력 억제를 공약했다.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과도한 선행학습과 무한 경쟁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제 사교육비 부담은 가계 경제를 넘어 저출생의 핵심 원인이 됐다. 저는 아이들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심야 및 일요일 사교육 청정’ 서울을 실현하겠다”며 “무등록 불법 교습 행위에 대한 단속 근거를 강화하는 한편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심야 사교육 자율 제한’ 인증제를 도입하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특히 자사고와 국제중의 일반학교 전환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초등 단계부터 시작되는 조기 입시 경쟁의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말했다. 강민정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자는 27일 국회에서 기자에게 “자사고 등에 대한 심사를 제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의3(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제6항은 “교육감은 자율형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