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16.9℃
  • 구름조금서울 10.0℃
  • 맑음대전 7.9℃
  • 흐림대구 10.4℃
  • 맑음울산 9.5℃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11.8℃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10.4℃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사회

강석주 시의원, 독일 융에유니온소속 연방하원의원단과 아데나워 재단 주선으로‘저출생 정책간담회’가져

URL복사

독일 융에유니온 소속 연방하원의원단, “한국과 서울시의 저출생 정책에 관심매우커...또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방문기회 생기길”
강 의원,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과 서울시 현안에 맞는 맞춤형 정책에 대한 설명”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위원장 강석주, 국민의힘, 강서2)이 지난 16일 롯데시티호텔 마포에서 아데나워재단 주선으로 독일 융에유니온 소속 연방하원의원단과 저출생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정부대표단의 5월 독일 방문 시 독일 의회와 막스밀리안 연방 의원을 포함한 독일 융에유니온 정치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시작된 정책 교류의 연장선이다.

 

당시 독일 방문에서는 독일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직접 살펴보았으며, 이번 서울 간담회에서는 한국정부와 서울시의 저출생 정책을 비교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한국대표로는 강석주 서울시의원, 신의진 연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나경태 여의도연구원 실장이 참석했으며,  독일 융에유니온 소속 막시밀리안 뫼르제부르크, 모리츠 오펠트, 틸만 쿠반, 론야 케머 연방하원의원과 토마스 요시무라 아데나워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등이 함께 했다.

 

강 의원은 정부와 서울시의 저출생 정책을 비교하여 설명하는 등 서울시형 저출생 지원정책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소개하여 독일연방 하원의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서울시가 2023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 대해 설명했을 때, 독일연방 하원의원들은 꼭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강 의원은 “독일은 1993년 출산율이 1.28명에서 2023년 1.58명으로 상승했지만 인구유지를 위한 대체출산율인 2.1명에는 못미치고 있다. 일·가정 양립지원정책 등 독일의 우수한 정책과 서울시만의 정책을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범정부차원에서 독일 융에유니온 소속 연방하원의원단과 지속적이고 역동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날 정책간담회의에 의의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