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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감시황] 2760선 후퇴한 코스피…외인·기관 '동반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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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2거래일 연속 하락세
코스닥, 1.31% 내린 840선 그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800선을 돌파한지 얼마 안 된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2760선까지 후퇴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84.26)보다 19.53포인트(0.70%) 하락한 2764.73에 장을 닫았다. 0.41%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275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465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 3879억원, 945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800선 돌파 원동력이었던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이탈했다"며 "기술주 차익 실현 영향에 반도체 포함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고 조선, 해운 업종은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부진했다. 전기가스업(0.97%), 유통업(0.77%), 운수장비(0.72%), 비금속광물(0.23%), 통신업(0.03%)이 그나마 올랐고, 보험(-2.01%), 서비스업(-1.27%), 기계(-1.24%), 건설업(-1.23%), 섬유의복(-1.19%), 화학(-1.19%), 금융업(-1.14%), 전기전자(-0.78%), 철강금속(-0.74%), 제조업(-0.66%), 종이목재(-0.49%), 증권(-0.35%), 운수창고(-0.31%), 의료정밀(-0.16%) 등은 내려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엇갈렸다. KB금융(1.78%), 셀트리온(1.07%), 삼성전자(0.75%), 현대차(0.36%), 기아(0.31%)는 올랐지만 SK하이닉스(-4.70%), 삼성바이오로직스(-2.13%), LG에너지솔루션(-0.60%), 포스코(POSCO)홀딩스(-0.14%)는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52.67)보다 11.15포인트(1.31%) 내린 841.52에 거래를 종료했다. 0.05% 하락한 850선에서 시작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했다.

시총 상위단은 HLB(2.64%), 알테오젠(1.78%)을 제외하면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엔켐(-11.28%), 삼천당제약(-8.71%) 낙폭이 컸고, 클래시스(-3.11%), 에코프로비엠(-2.41%), 에코프로(-1.62%), 리노공업(-0.61%), HPSP(-0.37%), 셀트리온제약(-0.11%)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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