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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교육용 팝업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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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한 교육 자료 ‘함께 걷는 길이라면 어디든 좋아’ 팝업북 1600권을 오는 6월 20일(목)부터 신청을 받아 배포한다.

‘함께 걷는 길이라면 어디든 좋아’는 시각장애를 가진 ‘용이’ 삼촌과 안내견 ‘우주’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어 보고,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은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장애인의 날 특별방송 ‘대한민국 1교시 - 손잡고 한 발짝 더’에 애니메이션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팝업북은 A3 크기로 제작됐으며, 삼성금융네트웍스 임직원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제작했다. 또한 팝업북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자료도 준비돼 있다.

팝업북 신청은 오는 6월 20일(목) 15시부터 링크를 통해 접수받는다. 대상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로, 학교당 1권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장애인먼저 새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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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평택지부,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안성지부와 평화 실현 맞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평택지부가 지난 20일 안성시 공동체 거점공간 ‘가치공도’에서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안성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여성평화교육 ▲IWPG 평화 행사 참여 ▲상호 업무 협조 ▲회원 가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에 평화교육을 기반으로 평화의 가치를 전하고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박근미 회장은 “‘함께’라는 말은 곧 행복을 의미한다”며 “혼자서 노력하는 것보다 함께 힘을 모을 때 더 큰 활력과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일들을 만들어가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 지역사회는 물론 세상이 더 행복하고 평화로워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화 지부장은 “모두에게 필요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을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를 실현하고 두 단체가 함께 평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MOU 협약식은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안성지부의 월례회 및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원진과 분과장들이 참석해 축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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