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히든기업연구소, ‘중소기업 상생 화합 및 협력 위한 소통데이’ 행사 가져

URL복사

14개 기업 대표들, 자사 IR 기회 가져
진정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 도출하는 행사되도록 할 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3월 14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어반부티크호텔에서 ‘중소기업 상생 화합 및 협력 위한 소통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열렸던 사단법인 설립기념 세미나('24년 중기부 R&D 지원사업 및 사업화자금 조달방안,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사업)에 이어 법인설립 후 열리는 두 번째 행사로 중소기업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업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 비지니스를 할 수 있는 만남을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성태 이사장의 행사 소개를 시작으로 ㈜공간정보 김석구 대표,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 ㈜스마트팜센터 조만호 대표, ㈜연합시스템 윤준삼 대표의 메인 IR(investor relations)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넥타르소프트, ㈜더배스트, ㈜동인시스템, ㈜SKP, ㈜원터치, ㈜지오윈드, ㈜지피, 크레플(주), ㈜푸른기술에너지, ㈜필굿이노베이션 등 10개 사의 IR이 진행된다.

 

박성태 이사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의 정책 세미나와 행사에서 정책설명과 정보제공의 하향 전달 방식의 소통에서 벗어나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와 참여기업들이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되도록 할 예정” 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간의 진정한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공식 설립인가를 받은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인가 전인 2020년부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특히, 2023년 3월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정부 중소기업지원대책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은?>을 개최해 정부 정책을 결정하는 관계자들을 초빙하여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고, 같은해 5월30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최영희 국회의원과 함께 <의료기구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 증대에 따른 대책은?> 토론회를 개최해 의료기기의 재사용·대여 기구 관리방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한 바 있다.

 

이밖에도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의 상생협업 세미나를 여러 차례 개최해 다양한 정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 카스피안그룹코리아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농업 관련 사업, 대학교 산학협력사업 진출을 위한 컨설팅 활동도 계획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한일 정상회담 경주서 개최…이 대통령-다카이치 첫 양자 회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일본 총리와 경주에서 첫 대면을 가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 경주에서 첫 양자 정상회담을 가진다.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뒤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한일 관계 개선과 '셔틀 외교' 지속 기류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방한해 내달 1일까지 사흘간 한국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을 방문한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와의 회담에서 정상 간 상호 왕래하는 셔틀외교 복원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이러한 셔틀외교 지속과 경제·안보 협력 방안이 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와 경제 협력 의제를 분리 대응하는 '투트랙 외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새로운 한일 관계의 60년을 열어가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에서 직접 뵙고 건설적 대화를

경제

더보기
신한투자증권 "헥토이노베이션, 서클 '아크' 프로젝트 참여…선도적 입지 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0일 헥토이노베이션에 대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추진하는 전용 블록체인 '아크(Arc)'의 퍼블릭 테스트넷에 참여하며 선도적 입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 서클은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 메인넷 '아크' 출시 계획을 공개하고, 최근 메인넷 전의 퍼블릭 테스트넷 단계에 참여하는 전세계 100여개의 파트너사를 발표했다. 아크는 서클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솔라나 등 기존 블록체인의 확장성, 수수료, 거래 속도 등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은 각각 '디지털 월렛'과 '결제 및 핀테크' 부문에서 국내 유일의 아크 프로젝트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박현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자산 보관·인증을 담당하는 헥토이노베이션과, 송금·결제·정산 인프라를 갖춘 헥토파이낸셜이 그룹 내 시너지를 발휘하며 '디지털 월렛' 분야에서 아크 생태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지갑은 플랫폼 사업과 유사해 락인(Lock-in) 효과가 크며, 초기 시장 진입자(Early Mover)가 유리한 구조"라며 "사용자가 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