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7일 0시 50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8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8층짜리 상가 6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만인 오전 2시 44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또 2명이 경상을 입었고 건물에 있던 10여명은 대피했다.
경찰 등은 방화 혐의 등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