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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이지태스크, 페이스메이커스로 부터 Pre-A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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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년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재택근로자를 연결하는 이지태스크가 글로벌  딥테크 액셀러레이터인 페이스메이커스로 부터 지난해 12월27일 Pre-A투자유치(투자금 비공개)를 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실시간 구인·구직 형태는 택시·대리기사·배달 등의 일부 노동에 대해 이뤄져왔지만, 이지태스크가 사무 업무 전반으로 시장을 확대하여 스타트업 생태계에 혁신을 이끌어 내며 기업서비스를 런칭한지 반년만에 600여개 기업의 사랑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10분단위로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업무를 맡길 수 있으며, 업무 자체에만 신경쓸 수 있도록, 사람을 찾고 관리하는데 드는 모든 과정을 시스템으로 구축하였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페이스메이커스는 글로벌액셀러레이팅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기반 기업 중 우수기업을 찾아 육성하여  VC단계로의 안착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고있다. 

 

이지태스크의 우수한 수익화 전략과 이루미 활용을 통한 비용안정성에 더해 2024년 글로벌 시장개척 및 카테고리 확대, 안심요금제(가칭)출시 등으로  BPO, HRtech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통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투자의 주요 포인트로 작용했다.

 

김경락 페이스메이커스 대표는 “지난 1년여년간 전혜진 대표 및 C-level 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이지태스크 비즈니스모델의 확장성을 검증하였으며 특히 당사가 동국대경영전문대학원과 운영중인 GSMP(글로벌 스타트업 멘토 최고위 과정)을 통해 전대표가 보여준 기업가정신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이 기대 된다"라고 이번 투자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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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CE 구금된 한국인들, 10일 오전 석방·오후 전세기 출발할 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이민당국의 대규모 단속으로 구금돼 있는 한국인들이 10일(현지시간) 오후 현지에서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구금된 한국인들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전세기로 오를 예정이다. 이륙시간은 현지시간 오후 2시반 전후가 검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시각으로는 11일 오후 전세기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금 시설에서 공항까지는 약 428㎞로, 차로 약 4시간 30분을 이동해야 한다. 구금된 한국인들의 귀국을 위한 대한항공 전세기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출국한다. 정부 신속대응팀 소속 조기중 주미대사관 총영사는 9일 미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을 방문한 뒤 취재진에 "행정적, 기술적인 사안들을 계속 미국 협조를 받아 준비 중에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한국인들이 현지에서 사법처리되지 않는 조건 하에 석방 직후 자진출국하는 형식의 세부 협의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앞서 ICE는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 현대차-LG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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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앤아이앙상블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 문아트그라운드 실버스크린홀에서 세 번째 정기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앤아이앙상블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공연에서 500석 규모 객석을 전석 매진시키면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한정된 50석 규모의 공간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소리’를 주제로 음악, 마임,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무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호흡과 움직임, 무언의 퍼포먼스, 대형 스크린의 영상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의 완성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앤아이앙상블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시에 자신들이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작곡은 매 공연마다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앤아이앙상블만의 색깔’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 작업을 통해 모던 팝 클래식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앤아이앙상블 바이올린 박진희, 기타 김도윤, 첼로 김혜영, 건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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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