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7.9℃
  • 흐림강릉 13.3℃
  • 서울 8.1℃
  • 대전 9.2℃
  • 흐림대구 12.2℃
  • 흐림울산 12.8℃
  • 구름많음광주 11.3℃
  • 흐림부산 12.4℃
  • 구름조금고창 10.5℃
  • 구름조금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9.4℃
  • 흐림금산 9.3℃
  • 구름많음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12.9℃
  • 흐림거제 12.9℃
기상청 제공

사회

80대 노모 때린 50대 아들 실형 선고

URL복사

징역 2년 6개월 선고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80대 노모를 폭행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50대 아들에게 실형을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오기두 판사)는 19일(특수존속폭행 등)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16일 오전 5시 50분경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술이 많이 취했으니 밖에 나가 바람 좀 쐬고 오라고 하자 욕설과 함께 모친인 B(88)씨의 옆구리를 지팡이로 수차례 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또 지난 4월 아파트 경비실과 동네 편의점 등지에서 욕설하며 행패를 부려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A씨는 알코올 의존증과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법원은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효도는 못 할망정 나이가 많은 부모에게 상스러운 욕설과 함께 지팡이로 폭행했다"며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은데다 어머니의 물건을 파손해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고 출소한 뒤 짧은 시간에 또 범행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기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매개자 역량강화 연수 성황리 종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24년 지역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매개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 종료하였다. 전문인력 매개자 역량강화 연수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대상으로 "대상별 수준과 단계에 맞는 연수를 기획하여 문화정체성을 살리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한 매개자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 해당 연수의 대상은 1단계 예비(예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2단계 신진(문화예술교육 활동 경력 3년 미만), 3단계 중견(문화예술교육 활동 경력 3년 이상), 4단계 행정관계자(경기도 문화예술교육 사업 관련 행정관계자)로 총 4단계로 구성되었다. 연수 장소 및 일정은 북부(의정부 공간대여)에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남부(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3층 강의실) 11월 19일과 21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총 7회 운영하면서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원화하여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매개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명은 사계절을 빗대어서 표현하였으며, 1~12월 순우리말로 연수 대상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