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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주)블록펫 - (주)반려동물,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분야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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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펫 김은지 대표, “업무협약 통해 반려동물 토탈케어 서비스 시장 공략”
반려동물 김지연 대표, “강아지 유치원 사업자에게도 시스템 보급 계획"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개발한 블록펫(대표 김은지)은 오프라인 반려견 케어 서비스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하는 반려동물(대표 김지연)과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서비스분야 협력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록펫은 펫 신원인증 기술 및 관리 시스템을 반려동물의 오프라인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와 결합하여 국내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고도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운영중인 “털로덮인친구들”은 수원 광교를 본점으로 전국 15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반려견 유치원 브랜드이다.

 

블록펫이 개발한 펫 신원인증 기술은 AI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안면인식기술로 2022년부터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를 진행중이며, 펫 신원관리 시스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이다.

 

(주)블록펫 김은지 대표는 “전국 15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반려견 유치원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중인 주식회사 반려동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을 적용한 반려동물 토탈케어 서비스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주)반려동물 김지연 대표는 “털로덮인친구들 강아지 유치원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강아지유치원을 운영하는 사업자분들에게도 체계적이고 검증된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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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상법개정 '3%룰이 제외될 지 포함할지 여부로 협상에 나선다. 여야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두고 담판에 나선다. 최대 쟁점은 이른바 '3%룰'의 포함 여부로 여야 간 극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3%룰이 제외될지 살아날지는 여야의 협상 과정에서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어 "야당과 재계가 우려한 배임죄는 이후 논의한다고 정리하면 야당도 크게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법안심사 과정에서 야당 의견을 (일부) 수용하면 나머지 (조항) 부분은 충분히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오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은 유지했다. 이 관계자는 "합의가 안 되더라도 상법 개정안은 통과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중요한 쟁점 2가지 부분에서 접점을 찾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기업·투자자 모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세제 개혁 필요성을 주장한 데 대해서도 "세제 문제는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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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도권·강원·경상 등 소나기…낮 최고 36도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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