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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산대, 창의융합 교양교과목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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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핵심역량 기반 교양 교육과정 체계 혁신’세부과제의 일환으로 5대 핵심역량 중의 하나인 창의융합역량 강화를 위해 교양교과목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이번 2학기에 개설하였다고 18일 밝혔다. 

 

호산대 혁신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의 발전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기술과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고, 기초 소양으로 인식되고 있는 창의융합역량 기반 신규 교양교과목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과목을 선정하여 교양 수준에 맞게 설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시범적으로 물리치료과와 글로벌첨단공학부 1학년들을 대상으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특화산업 연계 의료헬스케어 특성화의 일환으로 내년부터는 타보건계열 및 나머지 학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상훈 호산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을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 기법 등을 사용하여 사람과 컴퓨터 모두가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컴퓨팅 사고를 기르는데 노력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인간존중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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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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