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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 대통령,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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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임명했다. 지난달 28일 후보자 지명 시점으로부터는 한달여 만의 임명으로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장관급 인사 임명이 이뤄진 것은 이 위원장이 16번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위원장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2시30분께 이 위원장 임명을 재가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18일 이 위원장(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었으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기한인 21일까지 여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윤 대통령이 24일 기한으로 요청한 재송부도 불발됐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임명이 가능해진 25일 곧바로 이 위원장을 임명했다.

방통위를 이끌게 된 이 위원장은 당분간 이상인 상임위원과 2인 체제를 꾸려간다.

신임 상임위원으로는 국민의힘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추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MBC 기자 출신의 김성수 전 의원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의 이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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