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0 (수)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2.5℃
  • 구름많음광주 4.1℃
  • 맑음부산 5.5℃
  • 구름많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1.4℃
  • 구름조금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2023 히든기업특집(2)-⑧㈜이지테크핀】 ㈜이지테크핀, 글로벌 표준의 스마트금융 플랫폼 추구

URL복사

사용자의 심리적 만족도 충족 M2E 확장
스타이카, Gate.io 상장·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 ‘A-’ ‘우수’ 등급
MZ 세대, 투자 초보자를 위한 증권투자 플랫폼으로 확장
민간 웰스 통합 플랫폼 목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지난 2월에 이어 7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이지테크핀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면

 

이지테크핀은 2019년에 설립되어 로보어드바이저(주식자동투자)와 블록체인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약 32명의 임직원은 블록체인, 금융, 게임 등 다양한 분야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8년간의 주식투자 전문가들의 노하우 및 기법을 알고리즘화하여 개발한 DART 알고리즘이 탑재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와 솔라나 기반 가상자산 지갑인 스타이카 월렛, 등산과 트래킹에 특화한 M2E 앱 GazaGO, 환경보전 콘셉트의 글로벌 P2E 게임인 DepenGo 등의 블록체인 분야의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블렌트 등 여러 업체들과 활발한 MOU를 체결했다.

M2E 서비스에 대한 장점은

 

일반적인 M2E서비스와는 다르게 이지테크핀의 M2E 서비스는 사용자의 행동에 대한 보상획득만이 아니라 획득한 재화를 이용한 실물경제와 연계된 행동을 촉구하여 지역경제와 사회적 기여를 촉발하는 스타이카 서비스 플랫폼의 사용자 유입경로로 개발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제휴된 지역들, 서비스들과 연계된 다양한 보상형 챌린지를 통해 특정 지역 방문을 통한 사용자의 건강증진 활동을 고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습득한 재화를 NFT와 연계된 서비스 및 상품의 획득을 하거나 지역 상권에서의 제휴 혜택 이용에 사용하여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개개인이 이바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는 총 4단계로 기획된 사업단계 중 1단계에 해당하는 사용자 보상 구조의 정교화와 제휴 및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도전과제(챌린지)의 참여 확산을 진행 중이며, 향후 사업단계 전개에 따라 사용자는 습득한 재화로 환경보전단체에 대한 기부활동, 플랫폼을 통해 구입한 제휴사의 레저용품을 업사이클 형태의 나만의 제품 제작 의뢰 등 다양한 환경보전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통한 사용자의 심리적 만족도까지 충족시킬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스타이카 프로젝트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사항 및 전망은

 

지난 4월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Gate.io에 상장이 완료되었으며, 상장 3개월 만에 스타이카 토큰의 가치가 USDT 기준으로 약 1,465% 상승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가상자산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의 심사 결과 국내 가상자산 프로젝트 중 최초로 종합등급 ‘A-’를 받아 ‘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현재 국내 사용자들의 접근성 및 거래 편의성 강화를 위한 국내 거래소 상장이 진행 중이다.

 

앞서 이야기한 사업단계들의 전개에 따라 스타이카 서비스 플랫폼의 적용 분야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금융, 보험, 건강, 레저, 광고 등 기존 산업군과의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 제휴를 진행하여 다음 사업단계로의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 2023년 매출 150억 원에 IPO(주식시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가 지난 현재 어느 정도 목표를 이루었는지

 

사업목표 달성을 가속화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기존 RA 서비스를 MZ 세대와 투자 초보자를 위한 금융 콘텐츠 기반 증권투자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시장 저변을 넓히는 내용으로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며, 이베스트 투자증권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토큰 증권 (가상자산 기반의 전자증권)의 파트너쉽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당사 CMO인 인플루언서 소유 기업들과의 공동운영계약을 맺고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콘텐츠 플랫폼과 트레이딩 앱의 출시일정도 목전에 두고 있다.

 

스타이카 프로젝트의 서비스들과 앞서 이야기한 서비스들의 순차적인 출시로 당사의 고객 저변을 넓히고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의 사업발전과 전략은

 

현재 개발 및 기획 중인 사업들을 각각의 전개 단계에 따른 영역 확장뿐만이 아니라 성격과 범위가 달라 보이는 가상자산 서비스들과 금융 콘텐츠 기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를 상호 교차적 성격을 가진 토큰증권의 개발 및 활성화를 기점으로 서로 연결하여 궁극적으로 민간 웰스테크 플랫폼 형태로 통합화하려는 계획이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는 물론 금융, 의료,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여 가상자산과 실물경제의 경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전사 임직원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했다. 나눔 DAY’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캐리커쳐 그리기나 로잉머신 체험, 휠체어 농구 체험, 재생펠트 키링 만드기 등 체험존을 비롯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나눔으로 구성된 공연도 선보이고,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 전시존도 운영됐다.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로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 국회 통과 불발...정청래 “민생 쿠데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로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의 국회 통과가 불발됐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개최해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59건의 법률안들을 통과시킬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 59건의 법률안들 모두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등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법률안들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한 것.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이 법률안 등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법률안들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법안 발목잡는 국민의힘 규탄대회’에서 “세상에 민생법안에 대해서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이 해괴망측하고 기상천외한 국민의힘, 국민 여러분 용서하지 마라”며 “민생 발목 잡기를 넘어서 이것은 민생탄압이고 민생쿠데타이다”라고 비판했다. 현행 국회법 제106조의2(무제한토론의 실시 등)제1항은 “의원이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에 대하여 이

경제

더보기
기재부, 인천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운영 전 과정 담은 백서 발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연합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부터 운영 전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기재부는 APEC 최초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의 합동세션, ABAC(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합동업무오찬 등 새로운 정책협력 모델, 첨단기업 전시 연계, 혁신적 행사장 조성·운영 등 이번 행사에서 적용된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백서에 담았다. 또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을 포함해 조달청, 경찰청, 인천시,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조폐공사, 코엑스,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여러 기관들의 행사준비 과정과 성과, 시사점 등을 소개해 향후 유사한 국제 행사를 준비하는 데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서문에서 "2025년은 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 가속화 등 글로벌 전환기 속에서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마련을 위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한 해"라며 "정부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성장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APEC 재무장관회

사회

더보기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전사 임직원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했다. 나눔 DAY’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캐리커쳐 그리기나 로잉머신 체험, 휠체어 농구 체험, 재생펠트 키링 만드기 등 체험존을 비롯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나눔으로 구성된 공연도 선보이고,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 전시존도 운영됐다.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