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지난 2월에 이어 7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이지테크핀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면
이지테크핀은 2019년에 설립되어 로보어드바이저(주식자동투자)와 블록체인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약 32명의 임직원은 블록체인, 금융, 게임 등 다양한 분야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8년간의 주식투자 전문가들의 노하우 및 기법을 알고리즘화하여 개발한 DART 알고리즘이 탑재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와 솔라나 기반 가상자산 지갑인 스타이카 월렛, 등산과 트래킹에 특화한 M2E 앱 GazaGO, 환경보전 콘셉트의 글로벌 P2E 게임인 DepenGo 등의 블록체인 분야의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블렌트 등 여러 업체들과 활발한 MOU를 체결했다.
M2E 서비스에 대한 장점은
일반적인 M2E서비스와는 다르게 이지테크핀의 M2E 서비스는 사용자의 행동에 대한 보상획득만이 아니라 획득한 재화를 이용한 실물경제와 연계된 행동을 촉구하여 지역경제와 사회적 기여를 촉발하는 스타이카 서비스 플랫폼의 사용자 유입경로로 개발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제휴된 지역들, 서비스들과 연계된 다양한 보상형 챌린지를 통해 특정 지역 방문을 통한 사용자의 건강증진 활동을 고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습득한 재화를 NFT와 연계된 서비스 및 상품의 획득을 하거나 지역 상권에서의 제휴 혜택 이용에 사용하여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개개인이 이바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는 총 4단계로 기획된 사업단계 중 1단계에 해당하는 사용자 보상 구조의 정교화와 제휴 및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도전과제(챌린지)의 참여 확산을 진행 중이며, 향후 사업단계 전개에 따라 사용자는 습득한 재화로 환경보전단체에 대한 기부활동, 플랫폼을 통해 구입한 제휴사의 레저용품을 업사이클 형태의 나만의 제품 제작 의뢰 등 다양한 환경보전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통한 사용자의 심리적 만족도까지 충족시킬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스타이카 프로젝트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사항 및 전망은
지난 4월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Gate.io에 상장이 완료되었으며, 상장 3개월 만에 스타이카 토큰의 가치가 USDT 기준으로 약 1,465% 상승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가상자산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의 심사 결과 국내 가상자산 프로젝트 중 최초로 종합등급 ‘A-’를 받아 ‘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현재 국내 사용자들의 접근성 및 거래 편의성 강화를 위한 국내 거래소 상장이 진행 중이다.
앞서 이야기한 사업단계들의 전개에 따라 스타이카 서비스 플랫폼의 적용 분야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금융, 보험, 건강, 레저, 광고 등 기존 산업군과의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 제휴를 진행하여 다음 사업단계로의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 2023년 매출 150억 원에 IPO(주식시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가 지난 현재 어느 정도 목표를 이루었는지
사업목표 달성을 가속화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기존 RA 서비스를 MZ 세대와 투자 초보자를 위한 금융 콘텐츠 기반 증권투자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시장 저변을 넓히는 내용으로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며, 이베스트 투자증권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토큰 증권 (가상자산 기반의 전자증권)의 파트너쉽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당사 CMO인 인플루언서 소유 기업들과의 공동운영계약을 맺고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콘텐츠 플랫폼과 트레이딩 앱의 출시일정도 목전에 두고 있다.
스타이카 프로젝트의 서비스들과 앞서 이야기한 서비스들의 순차적인 출시로 당사의 고객 저변을 넓히고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의 사업발전과 전략은
현재 개발 및 기획 중인 사업들을 각각의 전개 단계에 따른 영역 확장뿐만이 아니라 성격과 범위가 달라 보이는 가상자산 서비스들과 금융 콘텐츠 기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를 상호 교차적 성격을 가진 토큰증권의 개발 및 활성화를 기점으로 서로 연결하여 궁극적으로 민간 웰스테크 플랫폼 형태로 통합화하려는 계획이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는 물론 금융, 의료,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여 가상자산과 실물경제의 경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