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8.2℃
  • 박무서울 7.7℃
  • 맑음대전 6.4℃
  • 박무대구 6.0℃
  • 박무울산 6.2℃
  • 박무광주 7.9℃
  • 박무부산 8.6℃
  • 흐림고창 5.8℃
  • 박무제주 9.8℃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2023 히든기업특집(2)-⑨로우스펙브레드】 로우스펙 푸드 전문기업을 넘어 사회적 기업 지향

URL복사

로우 칼로리 프리미엄 프로틴 브레드 중심, 건강 식품 유통 회사
식용곤충단백질 활용한 당뇨‧암환자 프로틴 베이커리 연구 개발
레시피 NFT화 플랫폼, 물품보관함 활용 유통시스템 구축 나서
식품 전문가 이송현 대표, 사회복지사업 경험, 공익가치 창출 관심
인스타그램 5만 팔로워, ‘대한민국한복모델’ 마케팅 파워 강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지난 2월에 이어 7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로우스펙브레드는 어떤 회사인가

로우스펙브레드는 로우칼로리(Low Calorie) 프리미엄 프로틴브레드(Protein Bread)을 중심으로 건강식품의 메뉴개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제품을 유통하는 회사다. 이 외에도 미래식량을 대비한 인섹트 프로틴(식용곤충단백질)을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 당뇨환자와 암환자를 위한 프로틴 베이커리 메뉴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또한 로우스펙브레드는 식품유통기업을 넘어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을 지향한다.

 

 

로우스펙, 프리미엄 프로틴 푸드를 설명해 달라

 

우리가 마시고 먹는 식음료의 로우 스펙(Low Spec)이 새로운 트렌드다. 로우 스펙이란 칼로리, 나트륨, 당, 알코올, 화학첨가물 등을 낮추는 걸 말한다. 뭐든 많고 높아야만 하는 치열한 고스펙 경쟁 시대에서 이제는 줄이고 낮춘 저스펙이 식품의 대세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기업들도 로우스펙 재품들을 저마다 출시하기 시작했다. 당과 칼로리를 낮춘 음료나 아이스크림, 무설탕 잼 등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로우스펙브레드는 이런 저칼로리 식품과 고단백 빵이나 케이크로 구성된 건강메뉴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창업 후 주요 실적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6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를 시드머니(See Mone)로 창업 했다. 현재 ‘로우스펙브레드’, ‘로우스펙푸드’, ‘프로팅’ 등 상표권 3개와 1개의 유통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 중인데 곧 등록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개의 NFT레시피 관련 특허는 등록에 성공해 공익 목적 레시피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로우스펙브레드는 초기 스타트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다수의 기업에서 투자 제의를 받아 협의 중이다.

 

 

 

주요 서비스와 상품은

 

로우스펙브레드는 이제 막 출발한 스타트업으로 로우 스펙 푸드(low-spec foods) 메뉴개발 및 컨설팅 서비스, 베이커리 유통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당뇨, 암환자를 위한 베이커리류, 저칼로리 베이커리, 프로틴 베이커리는 로우스펙브레드 핵심 상품으로 연구 개발과 유통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창업 때부터 공익을 목적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는 로우스펙브레드가 갖고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이다. 단순한 다이어트 운동 식단 개발, 유통업체가 아니라 사람들 건강을 위한 메뉴 개발과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의 비전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강 식단 레시피를 NFT화하는 플랫폼과 물품보관함을 활용한 유통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로우스펙브레드만의 특장점은

 

로우스펙브레드 창업자 이송현 대표는 식품관련 경력만 7년으로 제품의 맛은 물론 영양성분까지 놓치지 않는 탁월한 식품 전문가다. 이 대표는 조리과 특성화고, 조리학과 대학을 졸업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에 2014년 하반기 공채로 입사하여 메뉴관리, 메뉴개발, 외식업장 관리자 및 위생관리책임자로서 제품 개발 및 현장 관리 경력을 쌓았다. 이 대표는 이후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푸드마켓사업, 푸드뱅크사업 등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약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추진력도 보여줬다. 이때의 경험으로 이 대표는 지역공동체 등의 사회적 건강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갖게 됐다. 로우스펙브레드는 단순 식품 유통기업이 아니다. 공익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혁신 기업이다.

 

 

 

 

향후 사업발전 전략과 계획은

 

로우스펙브레드는 현재까지 B2B 위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B2C 중심으로 사업 진행 방향을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베이커리 냉동보관 포장방식을 실온 진공 포장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이를 완료해 보관포장방식을 새롭게 구축하면 해외수출에서 유통비를 줄일 수 있게 돼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프로틴 식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아시아 시장의 경우 2019년 500~600억 이었던 규모가 2020년에는 1000억이 넘어가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런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이후 면역관리와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게 되면서 시장의 발전 가능성은 독보적이다. 로우스펙브레드는 한국 프로틴베이커리 시장은 물론 일본, 중국,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시스템 및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송현 대표는 인스타그램 5만 팔로워 인플루언서에 인플로언서 공동구매 벤더 역할을 하고 있고, 2019년 ‘대한민국한복모델’을 수상하는 등 한복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어 로우스펙브레드 마케팅에 큰 강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송파의 삶을 디자인하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조재희 예비후보를 만나 구청장 출마의 변과 구청장이 되면 어떤 구청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저는 약 40년 동안 송파에서 거주하며 세 아이를 키웠고, 송파의 변화를 몸소 겪어온 '진짜 송파 사람'입니다.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 선대위 정책부본부장을 지냈

정치

더보기
주호영 “무소속 대구광역시장 출마와 한동훈과의 연대 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 행정안전위원회, 6선, 사진)이 무소속 출마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호영 의원은 25일 ‘시사뉴스’와의 통화에서 “무소속 출마와 한동훈 전 당 대표와의 연대도 할 수 있다”며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다음에 그 결과를 보고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호영 의원은 23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에 “한 전 대표의 '보수 재건'이란 가치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당 대표는 25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주호영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주호영 부의장께서 제가 주장하고 있는 보수 재건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하신다는 말씀을 해 주셨고 저는 이런 상식적인 정치인들이 뜻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의 미래와 대한민국 보수정치를 바꾸기 위한 대구광역시장 후보 선출과 관련해 종

경제

더보기
중동전쟁 장기화 대비 정부에 ‘비상경제본부', 청와대에 '비상경제상황실' 가동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정부에 ‘비상경제본부'를, 청와대에 '비상경제상황실'를 가동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해 “(중동 전쟁 상황의 장기화 대응을 위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최고 컨트롤타워로 해 국가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본부'를 두고 범부처 원팀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이와 별도로 청와대에서는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총리가 본부장인 비상경제본부는 기존의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총리 주재로 격상하면서 확대 개편하는 것이며 경제부총리는 부본부장으로 실무대응반을 총괄하게 된다”며 “비상경제본부 회의는 중동상황 전개에 따라 개최 주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당분간 주 2회 개최하며 매주 1회는 본부장인 총리가 직접 주재하고 나머지 1회는 부본부장인 경제부총리가 주재해 급변하는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각 부처와 분야별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총리는 “비상경제본부 산하에는 복합 위기상황에 대한 종합적 대응을 위해 경제 분야는

사회

더보기
부산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흉기로 찔러 살해 49세 김동환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부산광역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9세 김동환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부산광역시경찰청은 24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김동환의 신상정보를 2026년 3월 24일∼4월 23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부산광역시경찰청에 따르면 김동환은 17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주거지에서 직장동료였던 기장 B씨를 덮치고 도구를 이용해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실패하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동환은 A씨 살해 후 추가 범행을 위해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또 다른 전 동료 C씨 주거지에 찾아갔지만 범행을 하지는 못했다. 김동환은 울산광역시로 도주했다가 17일 오후 8시께 경찰에 붙잡히고 20일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김동환은 공군사관학교 선배이자 직장 동료였던 A씨 등 기장 4명에게 앙심을 품고 수개월 전부터 몰래 따라다니며 택배기사로 위장해 주거지를 파악하고 범행 장소를 물색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오는 26일 김동환을 검찰로 송치한

문화

더보기
7개 핵심 도시와 24개 소도시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트래블라이크가 현재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모습을 가장 생생하게 담아낸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준비는 검색할수록 복잡하기만 하다. 도시 간 이동부터 명소 예약까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은 여행자를 위해 이 책은 가장 효율적인 여행의 ‘정답’만을 선별해 제안한다. 이번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 개정판은 단순한 수정을 넘어선 역대급 리뉴얼로 돌아왔다. 베테랑 작가진이 현지 취재를 통해 500여 곳의 데이터를 다시 검증해 업데이트했으며, 사진 비주얼과 가독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예약 창 앞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명소와 교통편의 최신 예약 시스템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구글맵보다 직관적인 전면 신규 정밀 지도 64개를 새로 제작·보완해 스마트폰이 놓치기 쉬운 길 위의 디테일까지 빈틈없이 담았다. 하이라이트 명소부터 미식, 쇼핑 정보까지 여행의 모든 순간을 실전 중심으로 안내한다. 콘텐츠의 깊이 또한 압도적이다.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내용을 대폭 확장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포르투갈 남부 알부페이라와 베나길 동굴을 포함해 신규 도시 6곳을 추가하고, 대도시와 연계한 소도시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