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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 현충일·씨 뿌리는 망종, 전국 곳곳 비·소나기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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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남·경남 남해안…최대 60㎜ 비
경기 북부, 강원, 경북 등 천둥·번개, 소나기
최저기온 14~21도…최고기온 22~29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충일이자 절기상 망종(芒種·곡식의 씨를 뿌리기 좋은 날)인 6일 화요일은 중부·남부지방,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 비와 소나기가 오겠다. 또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6일) 오전 중 제주도, 전남 남해안, 경남권 남해안에 비가 오겠다"며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동부에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5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60㎜ ▲전남 남해안, 서해5도 5㎜ 내외 ▲경남권 남해안 0.1㎜ 미만이다.

특히 오후에는 경기 북부, 강원, 경북 동부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4~18도, 최고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21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강릉 30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서해 남부 해상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9~13m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동해 중부 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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