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6.25 (화)

  • 구름조금동두천 16.9℃
  • 흐림강릉 21.9℃
  • 구름조금서울 19.9℃
  • 흐림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21.7℃
  • 흐림울산 21.9℃
  • 흐림광주 19.9℃
  • 박무부산 21.3℃
  • 흐림고창 18.8℃
  • 흐림제주 22.6℃
  • 맑음강화 18.2℃
  • 흐림보은 16.6℃
  • 흐림금산 17.1℃
  • 흐림강진군 21.3℃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재판 출석...법원 앞서 진보·보수단체 고성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이 열리는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지지 단체와 반대 단체가 고성을 주고받으며 재차 맞붙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이 대표를 지지하는 진보성향 단체 민주개혁국민운동본부와 규탄하는 단체 대한민국 애국순찰팀 등이 각각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집결했다.

 

경찰은 서울중앙지법 앞 왕복 4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했으며, 양측이 충돌하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4개 기동대도 투입했다.

 

서울중앙지법 앞 도로에 천막을 세운 진보 단체 회원들은 '나라를 살리는 대통령 이재명', '검찰공화국 OUT 유검무죄 무검유죄' 등의 피켓을 들었다.

 

서울중앙지법 서관 건물 앞에는 100여명의 보수·진보 단체 회원들이 뒤섞여 장사진을 이뤘다.

 

서관 건물 앞에 자리한 70여명의 진보 단체 회원들은 파란색 마스크와 티셔츠 등을 갖춰 입고 "쥴리야 학교 가자", "윤석열 하야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 단체 소속 한 참가자는 "죄가 없는 사람을 탈탈 털어서 이렇게 조사받게 하는 게 정상이냐"며 "가까이서든 멀리서든 (이 대표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를 규탄하는 보수단체 회원 30여명도 이에 맞서 "이재명을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보수단체 회원 김모씨는 "검찰이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는 거 아니겠느냐"며 "돈 봉투에, 코인에 '이재명당'(더불어민주당)이 죄가 많다. 법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의 출석 예정 시간이 가까워지자 서울중앙지법 서관 앞은 양측 참석자들로 더욱 북적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돈 봉투나 돌려내라", "주가조작이 무죄인데 코인이 유죄냐" 등의 고성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오전 10시27분께 이 대표가 서울중앙지법 서관 건물 앞에 도착하자 현장은 소란은 극에 달했다.

 

때문에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하던 이모(42)씨는 "갑자기 노래가 확 나와서 놀랐다. 뭘 하는지 모르겠는데 아침부터 이러니 좀 피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제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로 재판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있었던 한 방송사 인터뷰와 국정감사 등에서 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봤다. 다만 이 대표 측은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김윤, 국민 중심 의료개혁 완수를 위한 연속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오는 25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민 중심 의료개혁 완수를 위한 연속토론회 : 지역필수의료특별법 제정을 중심으로’1회차를 개최한다. 응급실 뺑뺑이, 소아·분만 진료대란 등 지역·필수의료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한경쟁-각자도생의 의료공급체계와 취약한 공공의료, 지역 간 의료 격차, 실손보험을 매개로 한 비급여 진료 증가 등을 포함한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근본적인 구조 개편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윤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의료체계 구조 개편과 국민 중심 의료개혁 완수를 위한 지역필수의료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으로, 현장과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 1차 연속토론회는 지역필수의료 책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완결형 전달체계·거버넌스·재정을 주제로, ▲의료생활권(진료권)별 국립대병원 중심 지역필수의료 책임 네트워크의 의의, ▲책임 네트워크 내 인력 전담 배치 방안, ▲지역완결형 재정 확보 및 지역수가·기금 운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발제자로는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전반적인 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현대인의 자기 탐색과 존재 의미를 재조명... 에세이 ‘네오위버멘쉬를 위하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네오위버멘쉬를 위하여’를 펴냈다. ‘사람 사는 세상’, ‘위로받지 않을 용기’ 등의 저서를 펼쳐 낸 조석중 저자가 철학 에세이 ‘네오위버멘쉬를 위하여’로 돌아왔다. 저자는 ‘중앙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한국무역학회’, ‘한국산업 경제학회’ 등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네오위버멘쉬를 위하여’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이 직면한 소외와 가치의 역설을 심도 있게 탐구하며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의 궁극적 목표로 ‘자기 극복을 넘어선 욕망하는 인간’을 제시하고 있으며, ‘네오위버멘쉬’라는 새로운 인간상을 통해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이 책으로는 1부, 2부로 ‘네오위버멘쉬’를 향해 나아가도록 구성돼 있다. ‘1부. 표현은 나를 기른다’에서는 인생의 ‘살아감’에 대한 저자만의 관점을 펼쳐 낸다. 이로써 독자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며, ‘살아감’에 대한 의문을 좇게 한다. 독자들은 이 의문을 딛고 ‘2부. 네오위버멘쉬를 위하여’에 다다르게 된다. 2부에서는 저자의 철학적 주장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무의식적 삶을 비판하며 의식적 삶을 모색하는 방안을 이야기한다. 저자

오피니언

더보기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5박 7일간 올해 첫 해외순방지로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16일 새벽 돌아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출국해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각국 정상들과 연이어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과 한국 간 에너지·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순수기술력으로 생산한 고속철도를 수출하는가 하면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K-실크로드 협력에 대한 중앙아시아 3개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순방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국 정상회담 결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의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가 성사됐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성공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고속철도 6 편성 공급계약이 성사됐다. 국내 기술로 만든 KTX 이음의 첫 해외 수출이다.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인데 윤 대통령이 이번에 방문한 3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