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3.06.0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0.5℃
  • 구름많음강릉 25.2℃
  • 구름많음서울 20.8℃
  • 맑음대전 22.1℃
  • 구름많음대구 23.2℃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1.8℃
  • 구름많음고창 22.2℃
  • 흐림제주 17.8℃
  • 구름많음강화 20.8℃
  • 맑음보은 21.2℃
  • 맑음금산 21.4℃
  • 구름조금강진군 22.0℃
  • 구름많음경주시 24.2℃
  • 흐림거제 20.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 팔공산 벚꽃 구경은 시내버스로 편리하게 하세요

URL복사

급행1번 4월 첫째, 둘째 주말 증회 운행(동대구역~동화사)하여 편의 개선
3~11월 토요일·휴일 팔공2번, 팔공3번 맞춤노선 운행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올해 4월 초 팔공산 순환도로의 벚꽃 개화시기,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내버스의 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4월 첫째 주 및 둘째 주 주말, 동화사 방면 주요 노선인 급행1번을 증회 운행한다.

 

현재 팔공산에는 총 7개 노선을 운행 중으로, 동화사 방면에는 2개 노선(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 노선(401번), 파계사 방면 2개 노선(101번, 101-1번)과 2개의 맞춤 노선이 운행 중에 있다.

 

특히, 행락객이 증가하는 3월에서 11월의 토요일과 휴일에 맞춤노선으로 팔공2번노선, 팔공3번 노선을 운행해 팔공산 방문객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팔공산 지역의 벚꽃 개화가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의 토·일요일(4월 1일~2일, 8일~9일)에 급행1번 노선을 2대 증차(20→22대/예비차량 활용)한다.

 

증차되는 2대는 이용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운행해, 차내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들께서 팔공산의 만개한 벚꽃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맞춤식 시내버스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news@hotmail.com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영웅들 예우는 자유민주주의 헌법 명령…전사자 유해 발굴 노력"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고, 수호하신 분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의 실천 명령"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 발굴과 국외 독립운동 순국선열 유해 봉환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 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했다. 현충일 추념사 참석은 지난해 취임 직후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들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를 숙여 명복을 빈다"며 "또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오랜 세월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함께 피를 흘린 미국을 비롯한 유엔 참전국 용사들, 국가의 부름을 받고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해외 파병 용사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현충식 추념식에 앞서 진행된 '호국의 형제' 안장식을 언급하며 "오늘 두 형제(故 김봉학·성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료기구 재사용의 체계적 관리… 기승전 수가(酬價)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한 ‘의료기구 재사용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과 이에 대한 대책’이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5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의료계, 정부 관계자 7명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나섰는데 의료계에서는 이렇게 검토하든 저렇게 검토하든 수가(酬價)에 반영시켜야 한다는 기승전 수가(酬價)를 주장했고 정부관계자들은 단계적 검토라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해 국회와 정부차원의 적극적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제1주제발표에 나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상형 교수는 “의료관련 감염 발생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수술기구의 이력 및 추적 관리시스템은 이러한 감염 원인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부분과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추적 관리시스템은 초기 설치에 많은 비용이 들고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는 아니라서 시스템의 개발이나 설치에 국가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제대로 된 재사용의료기구 이력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해서는 차등적으로 수가가 제공되게끔 정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정책적으로 검토해 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이석환 대한수술감염학회 회장은 “로봇수술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