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3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7℃
  • 흐림강릉 9.3℃
  • 구름많음서울 18.4℃
  • 구름많음대전 17.9℃
  • 흐림대구 15.3℃
  • 흐림울산 13.1℃
  • 구름많음광주 19.1℃
  • 흐림부산 15.0℃
  • 흐림고창 15.5℃
  • 맑음제주 16.2℃
  • 구름많음강화 17.2℃
  • 구름많음보은 17.2℃
  • 구름많음금산 17.9℃
  • 맑음강진군 19.2℃
  • 흐림경주시 13.4℃
  • 흐림거제 15.3℃
기상청 제공

경제

[마감시황] 코스피, FOMC 금리 결정 앞두고 1%대 상승…외국인 '사자`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로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61포인트(1.20%) 오른 2416.9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2.90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2400선 위로 올라선 뒤 장중 1% 안팎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23일 새벽(한국시간) FOMC의 금리 발표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동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 역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은행 연쇄 파산 위기와 관련 불안감을 진정시키는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밤 사이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은행권 시스템 위험 확산시 추가 조치 검토하겠다고 발언하며 최근 불거진 은행권 위기에 따른 우려가 한 층 더 완화됐다"면서 "투자심리에 온기가 확산돼 증시 상승으로 이어지는 양상으로 내일 새벽 3시 FOMC를 앞두고 경계심리도 공존하는 모습 보이며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팀장은 이번 FOMC만 무사히 넘기면 매수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시장 기대감만 정상화될 경우 펀더멘털에 기반한 주식 비중 확대 기회가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현재 CME Fed Watch 기준 3월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 0.25%포인트 인상 확률은 각각 14.4%, 85.6%다. 전일 26.2%, 73.8%와 비교하면 시장은 0.25%포인트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그는 "시장의 주된 관심 사항은 기준금리 인상폭보다 점도표가 될 것"이라면서 "현재로서 점도표는 유지 또는 소폭 상향조정 그리고 내년, 내후년 금리인하폭을 100베이시스포인트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융시장이 점도표 하향조정과 올해 5월 이후 강한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 기대와 연준의 스탠스 간 간극 조정과정 중 단기적으로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32억원, 1437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3472억원어치를 팔았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 넘게 올랐고 철강및금속(1.95%), 제조업(1.53%), 서비스업(1.51%), 화학(1.38%)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섬유의복(-0.61%), 종이목재(-0.49%), 운수창고(-0.49%), 음식료품(-0.45%), 통신업(-0.4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양호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33%) 오른 6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하이닉스는 각각 4%, 3%대 강세를 나타냈다. 그외 삼성SDI, LG화학, 현대차, NAVER, 카카오, POSCO홀딩스 등이 2~3%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10.90포인트(1.36%) 오른 813.43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4.40%), 에코프로(7.86%), 셀트리온헬스케어(2.33%), 엘앤에프(5.51%), 셀트리온제약(2.34%), 카카오게임즈(3.29%), 펄어비스(5.15%) 등이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지지자들과 송파구 변화 위한 결의 다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송파구청장 예비후보가 31일 오전 11시 캠프 사무실에서 조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분들과 동네방네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의 변화를 위한 결의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모임 취지에 맞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결속력을 강화했다. 조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경선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 승리할 수 있다"며 "오늘 모인 많은 분들을 보니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주요정책으로 ▲송파를 연구개발(R&D) 특구로 육성▲송파에서 출퇴근하는 젊은층을 위한 정책 마련▲송파 거주 노인들을 위한 복지 강화ㅣ등 송파를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재희 예비후보자는 선거캠프에서 핵심 지지 당원 조직인 '조재희 승리단'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운동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9일 발대식을 가진 조재희 승리단은 31일 현재까지 후보자의 핵심 공약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캠프의 핵심 동력으로 활동 중에 있다. 한편, 조재희 예비후보는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