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20.6℃
  • 흐림강릉 16.0℃
  • 흐림서울 22.4℃
  • 흐림대전 24.4℃
  • 구름조금대구 27.2℃
  • 구름조금울산 25.1℃
  • 구름조금광주 28.2℃
  • 구름조금부산 24.3℃
  • 구름조금고창 ℃
  • 흐림제주 24.8℃
  • 흐림강화 18.3℃
  • 구름조금보은 23.6℃
  • 맑음금산 24.5℃
  • 구름조금강진군 29.8℃
  • 맑음경주시 27.8℃
  • 구름조금거제 28.9℃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 3.8 여성의 날,기념, 찾아가는 커피차 등으로 근로자 응원

URL복사

2023년 3월 8일 ‘여성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 개최
여성친화일촌기업 등 17개사 1,200명(남·여) 근로자에게 커피, 장미꽃 등 응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3·8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로 여성친화일촌기업과 가족친화기업 17개사 1,200명의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커피차와 꽃(화분)을 전달하고 응원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와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지난달 21일부터 지역 기업체 중 여성근로자가 많은 17개사(여성친화일촌기업15개사, 가족친화기업2개사)를 추천받아 여성의 날 및 방문 기업 홍보를 시작했다.

 

오는 3월 8일(수)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5개소 직원과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출근길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근로자 1,200여 명에게 커피차에서 커피, 쿠키, 지역브랜드 빵과 꽃 화분을 전달하며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업과 남녀 근로자를 응원할 예정이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들고서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계기가 되어 유엔이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 기념하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3월 8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여성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대구시에서도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해마다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오랜 시간 동안 여성 권익증진을 위한 열망의 시간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음을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대구시에서는 여성 근로자라는 이유로 직장 내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직장 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본격화...법사위·운영위 ‘쟁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여야는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마무리 지으면서 이번 주부터 22대 원 구성 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 원내대표는 20일 첫 회동을 시작으로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일정과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등의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대 쟁점은 법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배분이다. 제1당인 민주당이 법사위와 운영위를 모두 가져가겠다고 공언한 반면 국민의힘은 반발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찬 회동을 통해 22대 국회 원 구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의 오찬을 겸한 첫 회동을 했다. 당시 만남은 양당이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치고 처음 만나는 상견례 성격이었다면 이날 회동은 상임위 배분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는 자리일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2주도 채 남지 않은 오는 31일 새로운 국회가 문을 여는 만큼 원 구성에 속도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20일까지 희망 상임위 신청을 받는다. 지난 16일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당선자 절반가량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

경제

더보기
[특징주] 예스티, 125매 처리 고압 어닐링 장비…글로벌 기업과 공급 협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예스티는 해외 낸드플래시 전문 업체와 회당 125매 웨이퍼 처리가 가능한 고압 어닐링 장비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실무단계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글로벌 반도체 기업은 한 번에 웨이퍼 125매를 처리할 수 있는 예스티의 고압 어닐링 장비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고압 어닐링 장비는 1회에 최대 75매까지 반도체 웨이퍼 처리가 가능하다. 예스티는 자체 고온· 고압 기술을 활용해 동시에 125매의 웨이퍼를 처리할 수 있는 고압 어닐링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해당 장비는 반도체 웨이퍼의 생산성을 약 60% 향상시킬 수 있다. 예스티는 약 24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오토클레이브 ▲웨이퍼 가압장비 ▲PCO 등 '압력챔버'를 사용한 다양한 장비들을 생산·납품한 바 있다. 예스티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압 어닐링 장비의 핵심 기술인 '압력챔버'를 내재화했으며, 고객사로부터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스티는 이미 글로벌 반도체 기업 2곳과 고압 어닐링 장비에 대한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양산 평가를 위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