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애틀랜타 판매법인(Hyundai Electric America Corporation)과 970억원 규모의 2500kVA 배전변압기 등 3500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5.37% 규모로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 미국 애틀랜타 판매법인이 미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컴퍼니(AEP)로부터 수주받은 후 당사로 재발주한 공급계약"이라며 "미 판매법인과 AEP 계약금액은 8631만3600달러(약 1062억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