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23.6℃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24.5℃
  • 구름많음대전 22.9℃
  • 맑음대구 18.8℃
  • 구름많음울산 14.6℃
  • 맑음광주 22.4℃
  • 구름많음부산 16.4℃
  • 맑음고창 18.3℃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9.1℃
  • 맑음보은 21.3℃
  • 맑음금산 22.2℃
  • 맑음강진군 19.1℃
  • 맑음경주시 15.9℃
  • 맑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보궐선거 '특정후보 저격글' 올라

URL복사

작성자, A후보 2020년 8월 '장애인시설 근무조건 후원금 요구 물의'..."사회복지사 대표? 사건부터 해명하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선거(보궐)에 출마한 A후보에 대한 공개 질의가 지난 24일 중앙협회 게시판에 올랐다.

 

게시자는 다음 달 9일 투표을 앞두고 특정후보에 해명을 요구하고 하고 있다. 글에 따르면 출마자 중 A 후보는 '2020년 경기도 평택시가 무상으로 제공한 장소에 카페를 운영'하며 장애인을 고용했다.

 

당시 근무자들이 받던 급여는 월 30만원에서 40만원 선. 그런 장애인들에게 A후보가 '5백만원씩 후원금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한 장애인들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장애인들과 계약을 맺었다'는 것이 글의 요지.

 

또한, 이 사실이 MBC에 보도되며 평택시청은 시설에 카페 철거를 요구 계약을 해지했다.

 

결국 A후보가 운영하던 시설이 빗나간 행동을 벌임으로써 사회적 후원으로 조성된 장애인 일자리가 사라진 것. 게시자는 '한 사람의 사적인 실수라면 묻어둘 수도 있겠지만, 경기도 사회복지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나서려고 한다면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해명을 할 필요가 있다' 지적했다.

 

이 글에 대해 A후보 측은 "행정처분은 없었다"며 "추후 카톡이나 서면으로 답변하겠다" 답변 본지는 충분한 반론을 약속했다.

 

당시 평택시청 담당자는 "언론 보도 후 진상조사를 통해 카페 철거와 퇴거로 처리됐다"며 "법인에 대한 행정처분은 알지 못한다" 밝혔다.

 

다음은 게시글 전문이다.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작성자 jan** 작성일2023.01.24 조회수987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2020년 MBC뉴스를 통해 장애인에게 후원금을 강요한 사회복지법인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이 법인은 특수학교를 졸업한 발달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경기도공동모금회로부터 4천만원을 지원받아 까페를 운영하였습니다. 평택시가 장소까지 무상으로 임대해 주었습니다.


이곳을 이용한 장애인들은 하루 3시간씩 일하고 일인당 3~40만원정도의 급여를 받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곳을 이용하며 훈련을 받던 장애인들에게 5백만원씩 후원금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한 장애인들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장애인들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법인측은 보호자들에게 강요하지 않았다고 주장 합니다. 하지만 후원금을 내지 않은 장애인들이 더 이상 이곳을 이용하지 못했다면 그 자체로 강요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일입니다. 어쨌거나 이 사건은 결과가 유야무야 되어 지금은 기억속에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매우 심각한 윤리적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일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결코 마음 편한 일은 아닙니다.


누군가를 칭찬하는 일은 과함이 없지만, 누군가에게 문제를 제기하거나 비판하는 일은 마음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조심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쉬이 감정이나 평가를 하기 보다는 가급적 있는 사실만 언급합니다. 한 사람의 사적인 실수라면 묻어둘 수도 있겠지만, 그 분이 경기도 사회복지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나서려고 한다면 저는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기사 이후의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 기사가 오해일 수도 가벼운 해프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떤 것이든 없었던 일이 아니라면 저는 해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해라면 어떤 부분이 오해인지 그래서 어떻게 정리되었는지, 실수가 있었다면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고, 해결이 되었는지 그 후보는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적어도 ‘클라이언트와의 윤리를 생명으로 하는 사회복지사’의 대표가 되겠다는 사람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서울건축박람회' 세텍서 개최...'실수요자 중의 맞춤형 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는 서울건축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은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옥외에 실제로 전원주택 집을 직접 지어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가구·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분야별 특별관이 운영된다. △전원주택 설계/시공 특별관 △홈스타일링·데코 특별관 △정원·조경·가드닝 특별관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최신 제품 및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관도 마련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1:1 컨설팅이, △인테리

정치

더보기
장동혁 “상황 좋지 않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 아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사진) 당 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 거취에 대한 말이 많다. 당 대표가 된 이후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달려 왔다”며 “상황이 좋지 않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 그런 정치는 장동혁의 정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 방미에 대해서도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야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할 것들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간이 지나면 성과도 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가 20∼22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8%로 지난 조사 대비 1퍼센트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5%로 3%p 하락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NBS는 격주로 진행된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는 69%로 NBS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2026 이순신 국제포스터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4월 26일까지 서울중구문화원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2026 이순신 국제포스터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중구문화원에서 시작되며, 조선시대 명장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현대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기획전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낸 서울 중구 인현동 일대의 역사적 배경과 연결해 지역 정체성을 조명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시에는 16개국 국내외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소년 시절의 기억부터 성웅으로서의 업적까지 다양한 서사와 상징을 포스터 작업으로 풀어냈다. 관람객들은 역사적 인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역사 기념을 넘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디자인 콘텐츠로 확장하는 시도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서울 중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도시 브랜드 가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간 중인 25일에는 명보극장 사거리 일대에서 ‘2026 VIDAK Again 이순신 국제포스터전’의 야외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실내 전시와 야외 전시를 연계해 시민들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