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7일에서 19일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인물과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하는 2023년 겨울학기 독서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서교실은 1월 17일부터 19일(금)까지 관내 초등학교 예비 2~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공자’, ‘콜럼버스’, ‘알프레드 노벨’등 세계사 주요인물을 알아보며 세계 곳곳을 탐험했으며, ‘세계 달력 만들기’, ‘콜럼버스의 달걀 세워보기’, ‘이글루 만들기’, ‘노벨 메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위인의 새로운 점들을 알게 되었다.” “체험 활동이 재미있었고 다음에 꼭 다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독서교실이 아이들이 구립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