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재현 호산대 총장이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한국어학당을 깜짝 방문해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호산대학교는 한국어학당에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50여 명이 학업 중이고 학부에는 현재 1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 중이다.
호산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타국에서 학업 등으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떡과 과일 등을 제공하였고 매 학기마다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진페하 (대만, 어학연수생) 학생은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떡과 한라봉을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어요.”라며 “학교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타국에서 수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각자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