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달서구 가족문화센터, 매주 토요일 가족추억만들기 선물로 드려요

URL복사

- 달서가족문화센터 겨울학기‘토요가족만세’운영 -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 새해를 맞아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겨울학기(2023. 1. 7.~ 2. 4.)‘토요가족만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가족만세’는 지난 1월 7일 올해 첫 개강수업으로 5가족 16명이 참가해 데리야끼 소스 닭꼬치구이, 카오팟(태국식 볶음밥) 만들기 등 쿠킹수업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요리도 배우고, 주말 오전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토요가족만세’는 달서가족문화센터의 가족친화 대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기별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 중이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쿠킹, 베이킹, 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실습 체험을 할 수 있다.

 

1월 14일은 베이킹 수업(당근 케이크), 1월 28일은 바스 솔트(천연 입욕제) 만들기, 겨울학기 마지막인 2월 4일에는 향기 가득 인센스 스틱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봄학기 토요가족만세는 4월에 매주 진행될 예정이며 2월초 달서가족문화센터홈페이지나 전화(632-3800~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가족문화센터는 가족친화사업으로 올해 가족가치 확산과 가족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부모학교 수업인 ‘엄마들의 수다’, ‘워킹맘 or 워킹대디’s Q&A’, 가족심리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주말 오전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이 시간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올 한해도 결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