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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벽에 인천 한 모텔에서 불이나 30대 여성 투숙객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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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사망 50여명 대피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인천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 여성 투숙객이 숨지고 50여명이 대피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0시43분경 인천시 서구 심곡동의 5층짜리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모텔 4층에 투숙한 A(36.여)씨가 숨지고, 다른 투숙객 50여명이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또 객실 25㎡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14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4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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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개월만에 또 다시 등장한 ‘엄석대’ 논란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독재자 엄석대로 빗댄데 이어 5개월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내각 일부장관들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은 지난달 28일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부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즉 ‘윤심(尹心)’만 따라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니까 ‘대통령이 엄석대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며 “대통령의 철학이나 국정운영 기조를 제대로 알고 이심전심으로 당과 용산이 혼연일체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연의 요지는 윤 대통령은 엄석대를 쫓아내며 학급에 자유를 되찾게 한 김 선생님에 가까운데 일부 여당과 정부부처 장관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다보니 대통령이 엄석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김 상임고문의 지적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나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잼버리대회 전후 여성가족부장관의 부적절한 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