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흐림동두천 10.8℃
  • 맑음강릉 13.0℃
  • 구름많음서울 14.0℃
  • 구름많음대전 10.7℃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6.4℃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7.5℃
  • 맑음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12.0℃
  • 맑음보은 8.0℃
  • 맑음금산 7.9℃
  • 맑음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12.4℃
  • 맑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사회

남양유업 3세, 대마초 혐의 기소…가수 등 9명 적발

URL복사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등 마약법 위반 기소
해외 유학생·연예인·사업가 기소 대상 포함
미성년 자녀 있는 집안에서 대마 재배 정황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를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최근 기소했다. 그 외에도 해외 유학생, 연예인을 포함한 대마사범 총 9명이 덜미를 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지난달 15일 홍모(40)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로 구속기소했다.

홍씨는 지난 10월 대마초를 소지하고 이를 지인, 유학생들에게 나눠준 뒤 함께 피운 혐의를 받는다. 홍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로, 앞서 마약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황하나씨와는 사촌 관계이다.

검찰은 A금융지주사 일가의 임모(38)씨도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한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그 외 박모(33, 회사원)씨, 안모(40, 미국국적 가수)씨, 김모(36, 무직)씨, 이모(38, 사업)씨, 김모(43, 무직)씨 5명도 올해 대마를 재배하거나 매수 및 매도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 중 안씨는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집안에서 대마를 재배하다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9월 대마 재배 혐의 등으로 경찰에서 송치된 김모(39, 무직)씨를 수사하던 중 그가 다른 이들과 대마 매매에 관련해 메시지를 주고 받은 정황과 송금내역 등을 확보했다.

이후 그의 주거지에서 압수한 국제우편물 등을 토대로 추적수사를 벌인 끝에 일부 피의자들을 구속했고, 이 중 홍씨를 통해 임씨가 대마를 매수했다는 정황도 포착했다.

검찰은 사건 확대의 단초가 된 김씨 역시 마약 혐의로 기소하는 등 총 9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일부 재벌가 3세, 사업가, 유학생, 연예계 종사자 등 사이에 자신들만의 공급선을 두고 은밀히 대마를 유통, 흡연해 온 범행의 전모를 밝혀낸 사례"라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