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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국회 대표단, 4일 미국 방문…美인플레이션 감축법 우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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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대표단, 美 의원 면담 계획
산자위 윤관석·김한정·최형두 방미
3박5일 일정…IRA법 우려 전달 계획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대표단이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미국을 방문한다.

1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야당 간사인 김한정 의원, 산자위 소속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4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찾는다.

국회 산자위 대표단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워싱턴에서 미 상·하원 의회 인사들과 면담하고, IRA의 한국 기업 차별 문제에 대한 국회의 우려를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 측은 미국 의회를 설득하기 위해 의원외교의 필요성을 국회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관석 위원장 측은 "구체적인 방미 일정은 산업부에서 세팅할 예정"이라며 "IRA 법과 관련한 대응을 시작할 때 산자위 차원에서 설득 작업을 해 왔다. 정부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으니 산자위 위원들이 같이 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IRA 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 연내 방미를 추진한 바 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날 IRA로 인한 한국 기업 차별 논란에 대해 "한국의 우려를 잘 알고 있고, 특히 전기차에 대한 우려 사항을 명백히 표현했기 때문에 여러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모두를 위한 윈윈이 나올 때까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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