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일성건설은 캄보디아 지방개발부와 388억5152만원 규모의 캄보디아 기후탄력적 농촌인프라 개발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9.33% 규모다.
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성건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시 10분 일성건설은 전 거래일대비 +14.92% 상승한 3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미국 통화당국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둔화하거나 금리 인상을 조기에 마무리할 것이라는 관측에 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건설사들은 금리 상승과 부동산 거래 위축, 레고랜드 사태로 단기 유동성 악화 우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일성건설은 캄보디아 지방개발부와 389억원 규모의 캄보디아 기후탄력적 농촌인프라 개발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9.33% 규모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