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5.1℃
  • 구름많음강릉 25.0℃
  • 서울 15.9℃
  • 흐림대전 17.6℃
  • 구름많음대구 24.2℃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18.7℃
  • 맑음부산 21.4℃
  • 흐림고창 15.6℃
  • 흐림제주 17.8℃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7.5℃
  • 흐림강진군 19.3℃
  • 흐림경주시 24.0℃
  • 흐림거제 20.4℃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지하철 파업…출근길 1~4호선 최대 10분 운행지연

URL복사

8시 기준 1~4호선까지 최대 10분 지연 발생
한파경보에 전장연 시위까지 겹쳐 불편 가중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30일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평소보다 역 곳곳에서 지연현상이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1호선 상선(청량리→서울역) 열차는 10분이 늦어졌으며 하선(서울역→청량리)은 7분 지연됐다. 2호선 외선순환 열차는 3분 가량 늦어졌다.

3호선 상·하선도 10분 가량 지연됐다. 4호선 역시 상선 8분, 하선 6분 정도 지연이 발생했다. 5~8호선은 정상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해당 지연은 파업만의 여파라고 보기는 힘들다"면서 "서울교통공사노조와 철도노조가 지난 2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준법투쟁과 출근길 순연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전날 사측과 인력감축안을 두고 막판 교섭에 나섰으나 결렬되면서 이날 오전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대체 인력을 집중 투입해 승객이 가장 몰리는 출근시간대(오전 7∼9시)에는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출근길 시민들은 "걱정했는데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이날 서울 전역에 첫 한파경보에다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4호선 시위까지 있어 시민들의 불편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

4호선 당고개행을 이용하는 직장인 안모(33)씨는 "파업소식에 20분 일찍 집에서 나왔는데도 지하철이 평소보다 늦게와 출근시간 딱 맞춰 도착했다. 날씨까지 추워져서 기다리는 게 더 힘들다"고 토로했다.

서울시는 투입 인력의 피로도를 감안해 지하철 혼잡도가 낮은 낮 시간대의 지하철 운행률을 평시의 72.7%, 퇴근 시간대는 85.7%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파업이 8일 이상 계속되면 출근 시간대는 정상운행하지만, 비혼잡 시간대 열차 운행을 평상시 대비 67.1~80.1% 수준으로 낮춰 운행할 계획이다.

또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30~60분 연장할 방침이다. 혼잡도가 높은 역사에는 전세버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