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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음주 수요일부터 '영하 10도' 강추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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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까지 전국에 비소식…이후 기온 크게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 -10~17도…낮 최고기온 -1~20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다음 주 28일~12월4일은 중반부터 아침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8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 오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 등으로 차차 확대돼 화요일인 29일 오전까지 전국에 내리겠다.

화요일 오후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아침기온은 -10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관측된다. 낮 기온도 -1도까지 내려가 춥겠다.

수요일인 30일과 목요일인 다음 달 1일에는 전라권과 제주도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금요일인 다음 달 2일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10~17도, 낮 기온은 -1~2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8~10도, 인천 -6~10도, 춘천 -10~9도, 대전 -7~12도, 광주 -2~14도, 대구 -4~14도, 부산 -2~17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11도, 인천 -1~11도, 춘천 0~12도, 대전 1~13도, 광주 3~15도, 대구 3~17도, 부산 6~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좋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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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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