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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9회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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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한마당 축제 -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9회 경주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이 아닌 체육인으로서의 사회참여를 확산시키고 삶의 의욕고취와 체력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50여명의 선수·임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7개 종목(탁구, 배드민턴, 당구, 파크골프, 볼링, 한궁, 슐런)에서 열정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다.

당일 대회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체육회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임원들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데 동참했다.

 

주낙영 시장은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강한 의지와 희망찬 모습에서 밝고 건강한 경주의 미래를 보았다”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선 스포츠를 통한 아름다운 동행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07년 장애인체육관을 건립하고 2014년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해 다양한 장애인 체육대회의 개최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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