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1 (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12.6℃
  • 황사서울 8.7℃
  • 황사대전 5.9℃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1.5℃
  • 황사광주 6.4℃
  • 구름많음부산 13.5℃
  • 맑음고창 3.3℃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강화 7.6℃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10.5℃
  • 구름많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정치

野 “국감, 尹정부 무능 문책의 시간…오만·독선 따질 것”

URL복사

“외교참사·인사참사·언론탄압…민생외면 공포통치”
“국정 무능 입 닫은 채, 文 정부에 정치보복 일관”
“경제 위기 방관하는 尹 정부 무대책·무능력 추궁”
“외면 당한 민생문제 바로잡으려 대안 제시하겠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맞아 여야가 각각 전ㆍ현직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면서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번 국정감사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철저히 파헤치는 혹독한 검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14개 상임위원회에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운영ㆍ정보ㆍ여성가족위원회 등 겸임 상임위 3곳은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국감을 진행한다.

 

이번 국감에선 지난해보다 38곳 늘어난 총 783곳이 피감기관으로 지정됐다. 첫날인 4일에는 국회 법제사법(대법원)ㆍ정무(국무조정실)ㆍ외교통일(외교부)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에서 주요부처 감사가 이뤄진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몰아닥치는 경제위기의 퍼펙트 스톰을 남의 집 불구경하듯 방관만 하는 윤석열 정부의 무대책과 무능력을 질타하는 문책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국민께서 묻고 계신 대통령실을 둘러싼 무수한 의혹과 논란을 철저히 파헤치는 규명의 시간이기도 하다"라며 "윤석열 정부는 취임 5개월 동안 국정 난맥과 무능, 인사 참사와 외교 참사로 점철하며 국민을 절망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준비 안 된 아마추어 정부의 무능한 국정운영은 고스란히 국민의 피해로 돌아가고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 참사는 '훌륭한 인사'라며 감쌌고, 외교 참사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회피하며 언론탄압으로 대답했다"고 비난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오만·독선·불통의 비정상적 국정운영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며 "경제위기 상황 속 정부가 외면한 민생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첫날부터 곳곳이 화약고다. 4일 국방부를 대상으로 한 국방위 국감에서 여당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 전 정부의 이른바 ‘안보실정’을 집중적으로 다루겠다고 예고했다.

 

여야가 문 전 대통령 조사 문제를 놓고 세게 맞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감사원 감사는 11일이지만, 이날 열리는 법사위 국감에서도 관련 논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북한 구성 핵시설 이미 널리 알려져...정동영 장관 기밀 누설 주장은 잘못”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에 있는 핵시설은 이미 널리 알려졌음을 밝히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밀을 누설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정 정관 '구성 핵시설' 발언 이전에 구성 핵시설 존재 사실은 각종 논문과 언론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다”라며 “정 장관이 '미국이 알려준 기밀을 누설'했음을 전제한 모든 주장과 행동은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 미국의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 보고서와 국내 언론보도 등에서 구성이 핵시설 소재지로 지목됐다. 이는 공개된 정보다”라며 “북핵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기 위해 정책을 설명한 것인데 이를 정보 유출로 모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미국의 대북 위성 정보 공유 일부 제한을 비판했다. 정동영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작년 7월 25일 통일부 장관 취임 후 국내외 관계 정보기관으로부터 핵시설 관련 정보보고를 일체 받


사회

더보기
2026 승가원 행복나눔대축제, 기부런과 바자회 행사로 장애인의 날 함께 기념하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현각스님)은 지난 4월 18일 토요일,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성북천 분수마루 일대에서 ‘2026 승가원 행복나눔대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승가원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승가원 기부런’과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승가원과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오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26 승가원 기부런’ 오프라인 행사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온‧오프라인 모집 인원 총 600명이 접수 마감일 이전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던 기부런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러닝 외에도 경품 이벤트, 체조, 오프라인 증정품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런은 한성대입구에서 출발해 청계천 제2마장교까지 이어지는 6km, 11km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되었으며, 각 코스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상징하는 숫자를 더해 만든 6km(4+2+0) 하프 코스는 일상 속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으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