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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주한미군 대상‘TM4U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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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호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9.24(토) 평택시 통복시장에서 ‘TM4U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TM4U’란 ‘Traditional Market For USFK’의 약자로,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한미군(USFK)이 통복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미션형 게임을 수행하는 가운데 시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토요일 행사에는 캠프 험프리스에 근무하는 20여 명의 주한 미군과 가족이 부대 앞에서 시내버스를 직접 타고 참가하여 딱지치기, 제기차기, 한복 입기와 퀴즈 등 미션 게임과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였으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동안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개시 및 운영을 위해 주한미군, 경기남부경찰청, 평택시,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통복시장 및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등과 긴밀히 협업하는 가운데 ‘TM4U’ 프로그램을 기획 및 발전시켜 왔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여론조사에 따르면 평택시민들의 90% 이상이 주한미군과의 교류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주한미군들도 체험형 프로그램 및 전통시장에 대해 흥미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본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히며, “TM4U가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상시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되어 한․미 우호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TM4U’프로그램은 11.19(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행사 내용 및 시범 프로그램 영상, 참여 신청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에서 운영하는 평택인사이트 블로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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