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11.26 (토)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8.5℃
  • 박무대전 8.8℃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11.8℃
  • 구름많음광주 9.1℃
  • 맑음부산 13.7℃
  • 맑음고창 8.4℃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8.0℃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정치

김건희 여사, 동포·참전용사 만나고 加국립미술관 관람

URL복사

尹 내외, 5박7일 조문외교·동포간담회 등 일정 함께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5박7일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는 동포간담회, 참전용사 만남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캐나다 총리 부인과 국립미술관을 관람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19일 영국 런던에서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외교를 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함께 여왕 장례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가 한 검은 망사 베일의 패시네이터가 주목받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왕실 여성들이 착용하는 것인데 김 여사가 착용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으나, 여왕 장례식에서는 패시네이터를 착용하고 장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다수 보였다.

 

 

윤 대통령과 함께 영국 런던에서 미국 뉴욕으로 이동한 김 여사는 동포간담회, 한국전쟁 참전용사 방문 등의 일정을 가졌다.

지난 20일 뉴욕 시내 한 연회장에서 진행된 뉴욕 동포 간담회에 김 여사는 흰색 저고리와 연보라색 치마로 된 한복을 입었다. 가슴에는 태극기 배지를 달았다.

 


같은날 동포 간담회에 앞서 있었던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때는 1층 특별석에서 김은혜 홍보수석 등과 함께 연설을 들었다. 연설 중간중간 박수 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1일에는 미국 뉴저지주 참전용사의 집을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용기' 덕분에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저지 주지사 부인이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고 싶다"며 깜짝 동행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22일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했다. 캐나다 방문 첫날에는 현지 동포 간담회에 함께 참석했다. 김 여사는 흰색 저고리와 연보라색 치마로 된 한복을 입었다. 이번에도 가슴에는 태극기 배지를 달았다.

 

23일에는 김 여사 별도 일정도 진행됐다. 오타와에서 전쟁기념비 헌화, 총독 내외 환담 일정을 윤 대통령과 함께한 김 여사는 쥐스탱 트뤼도 총리 부인 트뤼도 여사의 초청을 받아 캐나다 국립미술관을 함께 관람했다.

 

김 여사는 풍경화가 그룹의 작품을 보면서 "캐나다는 넓은 영토만큼 그림에 등장하는 풍경도 각양각색이다. 여기에 우리나라 산세를 담백하게 담은 수묵 산수화를 전시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미술관 관람 후 보훈요양병원을 방문해 6·25 전쟁에 참전했던, 올해 100세의 제시 셰네버트 간호장교를 만났다.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참전해주신 여성 간호장교님이 계신다는 얘기를 듣고 고마운 마음에 이렇게 찾아오게 됐다"고 했고, 셰네버트 장교는 미소와 함께 "이렇게 먼 곳을 찾아줘 오히려 내가 더 고맙다"며 김 여사를 안아줬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거래 멈춘 부동산...시장 안정·실수요자 부담 완화가 핵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경제가 내년에는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나온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 따르면 전국 대학 경제 및 경영학 교수 204명의 반 이상이 현재 상황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비슷하거나 더 어렵다고 진단했다. 올 무역수지 누적적자 3백7십6억달러, 물가 상승에 내수는 얼어붙고, 금리도 급격히 오르면서 자금시장까지 나빠지고 있다. 그 한 가운데에 부동산 시장 발 신용위기 우려가 있다. 부동산은 우리 국민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실제 체감하는 위기의 강도는 더 클 수밖에 없다. 부동산시장 상황, 정부 대책,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 등을 짚어봤다. 주택시장 침체 본격화...서울아파트 거래 최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빙하기에서 벗어날 기미가 없다. 이런 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금융시장 전반으로 위기감이 확산중이다. 신규 분양과 기존 매매시장, 금융시장이 함께 침체하는 복합위기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거래 절벽’의 심각도는 임계치에 도달했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1~9월)은 전년 동기보다 70.3%나 줄었다. 전체 주택 대비 거래량은 통계 작성 이래

정치

더보기
尹, 與지도부 '관저 만찬' "경제·북핵, 정공법으로"…격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3시간20분간 ‘송년회’를 겸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들어 첫 만찬이며, 여당 지도부가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제에 이어 두번째 관저 손님이 됐다. 이날 만찬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상훈·정점식·전주혜·김행·김종혁·김병민 비대위원,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양금희 수석대변인, 장동혁·김미애 원내대변인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함께 했다. 대통령실 공지 기준으로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 만찬 회동은 오후 10시 12분까지 이어졌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는 정치 현안보다 격려와 덕담을 주고 받았다 한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특히 정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에게 "고생했다"며 격려하고, 만찬이 끝나갈 때 쯤엔 "더 잘 부탁한다"며 포옹하고 등을 두드려줬다. 주 원내대표에는 '선배'라고 불렀다는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 참석자는 "지도부에게 특별히 당부한 얘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남들에게 훈계하고 지적질 그만하고 너나 잘 하세요”
지난주 토요일 고교동기와 동기부부 60여명이 버스 2대를 빌려 한탄강 주상절리와 고석정 일대 야유회를 다녀왔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다가 코로나 엔데믹시대로 접어들면서 고교 동기들이 단체여행길에 나선 것이다. 고교졸업 47년만에 보는 동기들도 있으니 얼굴은 어렴풋이 알아도 이름은 어사무사했다. 그래서 여행을 준비한 집행부는 여행 참가자 한사람 한사람의 가슴에 부착할 명찰을 정성스레 만들어왔고, 여행 일정이 끝날 때까지 모두들 그 명찰을 가슴에 달고 여행을 다녔다. 명찰에는 고교 3학년 당시 반과 이름이 표시되어 있었다. ‘3-0 반(班) 000’. 이렇게 표시된 명찰을 가슴에 달고 고교 재학 시 불렀던 응원가며 교가를 부르니 마주치는 관광객들이 관객이 되어 “어느 학교냐?” “60넘은 노인네들이 수학여행 왔나보다” “우리도 저렇게 한번 여행오자”라며 관심을 보였고 뿌듯한 마음으로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코스인 저녁 식사장소에 도착했다. 이때 버스에서 사회를 봤던 오지랖 넓은 한 친구가 집행부를 도와준다며 명찰을 걷기 시작했다. 왜냐면 그 명찰은 다음 모임에서도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는 식사하는 테이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