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맑음동두천 22.6℃
  • 맑음강릉 16.3℃
  • 구름많음서울 23.0℃
  • 구름많음대전 22.5℃
  • 맑음대구 25.0℃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3.0℃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21.6℃
  • 구름많음제주 21.1℃
  • 구름많음강화 17.6℃
  • 구름많음보은 21.9℃
  • 맑음금산 22.9℃
  • 구름많음강진군 23.8℃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4.8℃
기상청 제공

국제

北,서해발사장 대규모 공사로 당분간 위성발사 어려워

URL복사

"대대적인 개조와 현대화 작업 진행 중"
"부분 핵심 건물 철거…저장고 용량 확장 주요 목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북한 전문 매체인 '비욘드 패럴렐(BEYOND PARALLEL)'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북한 평안북도에 위치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규모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당분간 위성 발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매체는 "서해발사장에서 대대적인 개조와 현대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연료·산화제 저장고 등 핵심 건물이 부분 철거돼 당분간 이 발사장에서 새로운 위성이 발사될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또 "연료·산화제 저장고 용량 확장이 이번 공사의 주요 목표로 보인다"면서 "저장시설 용량이 커지면 더 크고 강력한 장거리 로켓도 발사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북한 총서기는 지난해 말 서해위성발사장의 대대적인 현대화를 지시하고, 지난 3월 11일 발사장을 시찰한 바 있다.

매체는 "지난 9일 촬영된 위성사진에 기존 연료·산화제 저장고의 지붕이 제거되고, 저장고 증축을 위한 부지 정리작업이 진행되는 모습이 담겼다"고 전했다.

아울러 "로켓 발사대 주변에는 관련 장비와 보급품도 꾸준히 공급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이어 매체는 "발사장 주변으로 새로운 지하시설이 증축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도 포착됐다"면서 "이곳은 미래의 지하시설로 추정된다"고 했다. 산 하나를 가운데에 두고 양쪽의 같은 방향에서 비슷한 규모의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매체는 "현재 공사 진척 상황을 종합해 보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가까운 시일내 위성 발사가 수행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