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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핫스탁] 소니드,2분기 호실적에 강세...테라셈, 정리매매 첫날 80%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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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소니드=소니드가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소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19.40%) 오른 4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호실적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모양새다. 소니드는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9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5억원으로 253% 늘었다.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니드는 기존 주력 사업인 LCD·OLED 신소재를 비롯해 RFID(전자태크) 등 신사업 부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지난 2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 전문기업 에프디스플레이 인수 역시 매출과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소니드는 RFID와 태그 리더 등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물류 솔루션에 투입하는 하드웨어를 생산하고 있다. RFID 태그 사업은 리오프닝의 영향을 받아 소비재 업황이 회복되면서 주류, 의류, 타이어 등 여러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했다.

◇테라셈=테라셈이 정리매매 첫날 급락세다.

같은 시간 테라셈은 전 거래일 대비 1232원(85.56%) 내린 208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테라셈에 대해 이날부터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가 개시된다고 공시했다.

상장폐지 사유는 반기보고서 미제출이며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이달 30일 상장폐지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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