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김재현 총장)는 지난 9일 2022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간호학과 조수빈, 정윤아 학생은 현지 적응을 위해 50시간 이상의 국내 사전교육을 마쳤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미국 위트 대학(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어학연수와 머시 병원(Mercy Hospital)에서 진행되는 간호학 전공 관련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 학생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김선미 센터장)는 COVID–19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이 중단되기 전까지 정부로부터 5년 연속 선정을 받을 정도로 활발히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COVID-19 관련 정책의 완화로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이 재개되면서 6년 차로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COVID -19로 중단되었던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이 재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