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10.1℃
  • 흐림강릉 8.5℃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4.6℃
  • 맑음대구 11.0℃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10.0℃
  • 맑음제주 14.6℃
  • 맑음강화 11.0℃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10.8℃
  • 구름많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최고위 고영인 후보, '당헌 80조' 개정에 "자칫하면 또 민심 이반…신중해야"

URL복사

"서울·부산 보궐선거 대참사 되풀이 과정 다름없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17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서 의결된 당헌 제80조 개정안을 두고 당내 이견이 나오는 데 대해 "자칫하면 또 민심 이반이 일어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된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때 우리가 무리한 당헌 개정을 통해 후보를 냈고 사실은 대참사를 빚었다. 지금 이 논의는 이것을 다시 되풀이하는 과정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자신들의 지지율 하락이나 여론 환기를 위해 정치 탄압하려고 할 때 우리가 힘을 모아 맞서야 되고 방어하는 건 맞다"면서도 "국민들의 민심을 잘 생각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때를 반면교사 삼아야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 비대위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숙고해주기를 기대 내지, 촉구한다"며 "재선, 3선 의원들도 (의견을) 모으는데 개정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좀 강하다 이런 얘기는 들었고 초선 의원들도 신중하게 의견을 모으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당헌으로도 우리가 충분히 대응하고 국민 신뢰를 받으면서 할 수 있다"며 "약간의 부분적인 손질이 필요하다면 (개정안대로) 1심 판결 후에 당무가 정지되는 것이 아니라, 그전 한 달간 윤리심판원에서 (직무 정지)이게 정치 탄압이냐 이런 것들을 잠깐 점검하는 그 부분만 해석만 잘해주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전당대회 흐름과 관련해선 "지금은 권리당원 투표가 전개되고 있는데 이 성격이 인지도나 또 약간 인기 투표적 성격이 좀 있다"며 "이번 호남에서 한쪽으로 너무 쏠리거나 인기 중심의 투표가 되지 않는 그런 메시지를 결과에서 보여주지 않을까 이런 부분이 있다"고 봤다.
    
또 "경기도에서 오랫동안 정치 활동을 해 온 것, 그다음에 전국대의원 30%가 마지막 날 남아 있다"며 "정치인의 여러 가지 잠재력 이런 부분들도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삼성디스플레이, '2026 상생협력데이' 개최…7개 우수협력사 시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2026 상생협력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협성회장인 홍성천 파인엠텍 회장 등 56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전략 발표와 우수 협력사 시상, 수상사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청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산을 앞두고 있는 8.6세대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폴더블,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디바이스까지 2026년은 사업적으로 중요한 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력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읽고 이를 보다 빠르게 기술과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천 삼성디스플레이 협성회장은 회원사를 대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이 혁신과 경쟁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생산기술 및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