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7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85.5%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5.7% 증가한 479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만에 지난해 매출(352억원)을 넘어섰으며, 영업이익은 1분기에 이어 계단식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중대재해법이 제정되면서 인체에 안전한 청정소화약제로 교체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한주케미칼은 상반기 기준 메출 289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창의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화사업은 폐플라스틱, 해양폐기물 등 고분자 폐기물을 저온 열분해와 정제를 통해 고품질 정제유로 변환시키는 플랜트 제조부터 설치,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